소개팅하기 좋은 망원동 맛집 '웨스트사이드' westside 솔직 후기!
망리단길을 지나서 망원동 외곽으로 점점 힙해지고 있는 것 같다!
와인을 먹고자 망원동을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발견한 곳!
원래는 예약제인데, 다행히 밖에서 보고 자리가 비어 전화드리고 들어갈 수 있었다!
1인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라 아무래도 예약을 받으시는듯?
음식은 천천히 나오는 편이니 성격 급하신 분들은 ㄴㄴ..
월,화가 휴무이고 금요일에는 금토일에는 1시까지 운영하신다고 함!
희우정로가 요새 떠오르고 있는 것 같다 ㅋㅋㅋ
찾기는 어렵지 않은데, 간판을 지나치기 쉬워서 찍어보았음
어딘지 고급져 보이는 내부!
와인먹기 좋고, 소개팅이나 데이트 하기 좋은 분위기~
1인 셰프라서
굉장히 바빠보이시던 사장님 ㅋㅋㅋㅋ
메뉴는 이러합니다
우리는 까르보나라 (15000원)와
베스트 메뉴인
스파이쉬림프(18,000원) 를 주문!
신기하게 한라산 깔라만시가 있었지만
우리는 글라스 와인 레드/화이트 각각 한잔씩 주문!
보정 안 한건데도 고급진 분위기 ㅋㅋㅋㅋㅋㅋㅋㅋ
포크랑 수저도 디테일 고려 많이 하신듯!
스파이 쉬림프 나왔습니다~
새우는 8마리 정도 들어가있었고
위에는 치즈, 아래에는 옥수수콘이 깔려있음
새우는 통통했는데
양념이 조금 아쉬웠다. 먹을수록 물리는 맛? 배가 별로 안고픈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걸수도있음
까르보나라~
정통 이탈리안 식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역시 첫 입은 괜찮았지만, 먹을수록 짜게 느껴졌음 ㅋㅋㅋㅋㅋ 와인이랑은 잘 어울리는 궁합인듯
무튼 망원동에서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추천!
가격대도 너무 쎄지 않은 편이니 좋은 것 같다!
한국에서도 와인을 좀 싸게팔면 좋겠는데 ㅠㅠ 아쉽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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