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혜화 데이트 추천, 퓨전중식 맛집 '소친친' 솔직 후기!! (칠리새우 존맛)
소친친!
이름만 들어도 사실상 중식당 느낌 물씬!!
대학로에서 뮤지컬을 보고 나온 우리는 미리 점찍어둔 소친친으로 향했음!
가는 길은 별로 복잡하진 않은데, 간판이 잘 안보여서 잘 봐야한다..
물론 웨이팅 20분정도 하였음 ㅠㅠ.. 이집 맛집이네...
홍콩 대만? 그런 느낌 나는 입구
홍콩에서 볼법한 휘황찬란한 조명들
왕가위 영화들..
내가 좋아하는 중경삼림 까지!
면 종류도 보통의 중식당에서 보지 못했던 메뉴가 많았다!
다음에 다시 오게되면 다른 면도 먹어보고싶음!
심지어 대만에서 먹었던 지파이 덮밥도 있다 ㄷㄷ
꿔바로우도 많이 먹는 것 같지만 ㅋㅋ
망고플레이트를 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아서...
우리는 칠리새우 소자 (20000원) 를 주문!!
새우는 언제나 사랑..♥
특제 차오판(13000원) 이 이 곳의 대표메뉴 인것 같아서 도전해보았음!!
소주가 5500원인 시대가 되었군 허허
소맥 1만원시대라더니 사실이었다....
그릇조차 중국풍 ㅎㅎㅎ
그릇이 별로 크지 않아서 양이 작은 줄 알았는데..ㄷㄷ
배부르게 딱 많았다!
우리가 아는 그 볶음밥 그맛에서 좀더 감칠맛 나고 괜찮았음!!
새우 겁나 많음 ㄷㄷ 글고 튼실해서 맘에 들었던 칠리새우
어릴때부터 중국집가면 아빠가 깐쇼새우 사줬었는데
어린 시절부터 이 메뉴는 역시나 내 시그니처인걸로 ㅋㅋㅋㅋㅋ
튼실한 새우 ㄷㄷㅋㅋㅋ
대학로 뮤지컬 보고 이 곳에서 저녁먹으며 데이트 하면 딱일 것 같은 장소임!!
여자 둘이 와서 칠리새우(소)-특제차오판 먹으면 진짜 배부름 ㅠㅠㅠ 다 못먹고 좀 남김 ㅠㅠ
남자-여자 가면 딱 맞는 양일 것 같습니당!
대학로엔 딱 유명한 맛집이 몇개 있지만 (정돈, 깔리, 은행골 등..)
대만/홍콩식 중식당인 소친친도 추천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를 꾹! 꾹! 눌러주세요~
(하트 누르는 당신 착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