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미술관 전시를 간단히 보고
저번에 휴점이라 방문 못했던 '포담'에 드디어 방문했다.
저녁시간을 비켜간 시간에 갔더니
웨이팅 전혀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위치는 여기 첨부
전시를 보고 천천히 걸어가면 금방이다.
근처 맛집들이 많아서 좋은 대림미술관
간판이 잘 안보이는데
만두모양ㅋㅋ이 넘 귀엽게 표현되어있다.
그늘막으로인해 간판이 잘 보이진 않았다ㅠㅠ아쉽
메뉴판은 심플하다.
딱 이렇게
우리는
포담 샤오롱빠오, 게살 샤오롱빠오, 새우 샤오마이
이렇게 3가지를 시켰다. 그리고 간단히 칭다오 1병
내부는 아담한 편이다.
테이블도 대체로 규모가 크지 않다.
그리고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다.
휴지, 수저, 차를 우린 물
역시나 맥주가 먼저 나오고
신이났다. 배고파배고파
포담 샤오롱빠오
게살 샤오롱빠오
새우 샤오마이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육즙도그렇고
주문 직후에 쪄주시는 것 같았는데
테이블에도 뭔가 우르르 나오는게 아니라
1번, 다 먹어갈 때 쯤 2번 나오는 식으로
따끈하게 맛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론 딘타이펑보다 맛있었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짜샤이 때문일까...
우리 테이블은 물론이고 주변 테이블도 짜샤이 리필을
꼭 한번씩 하는 듯 했다.
샤오마이는 김으로 둘러싸져 있어서 그런지
김 특유의 비린향이 딱 처음에 난다.
그치만 먹으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맛있다.
김의 비릿한 향은 잠시 참으면 된다.
수요미식회 맛집에 대해
그다지 신뢰를 느끼지는 못했는데
이 집은 맛있었다.
포담의 뜻
'담백함을 감싸다' 라는 한자어라고 한다.
테이블이 독특하다.
웨이팅이 많을 수밖에
매장 내의 테이블 수 자체가 적다.
키친이 훤히 보이는 구조
나오는 길에 찍어 본 외부
바깥쪽 반 외부?스러운 좌석도 있지만
전체 다 앉으면 15-17명?정도 수용가능할 것 같다.
내부 테이블은 4인 1테이블
원형 1테이블 (많으면 4-5명?)
2인 테이블 2개
이렇게랑
반 외부석 4인 1테이블
더 안쪽에 자리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본 건 이정도의 규모였다.
이왕이면, 덜 북적이는 시간에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
추가 주문이 불가하니 후회하지 않도록 미리
심사숙고해서 주문하기를 추천!!
단, 음료는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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