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느낌 낭낭한 히어로스터 외관은 힙해보여서 설렜는데...!! 인테리어가 조금 아쉬운 카페였다. 안쪽 좌석들은 꽤나 분위기 있긴했는데.. 주문받는 곳 자리는 조명도 너무 세기만 하고 넓은데 테이블들이뭔가....딱딱하게 배치되어있어서 휑하고 추운 느낌 마카롱은 무난했는데 커피도 꽤 좋았고. 감명깊은 게 쑥으로 만든 아인슈페너를 시켰는데 (저녁시간대라 카페인 걱정때문에) 낯설지 않은 맛인데 과하지 않고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남다른 음료였다. 시그니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