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Lab/예능 2

'더유닛', 당신이 뽑은 9명의 유닛B, 9명의 유닛G 는?

이미 정이 들대로 들어버린 망작...이라 불리는 KBS 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수많은 아이돌들이 쏟아져 나오는 한국 가요계. 무한 경쟁 속에 도태된 아이돌들의 다시 살아남기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더유닛이 등장하자 사람들은 '또 KBS가 따라했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실 그렇다. 많은 것들이 비슷하다. 공통점 : 시청자들의 투표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국민프로듀서로 불렸던 한국의 시청자들은 이제 '유닛메이커'라는 닉네임을 겟+1했다 차이점: 남자/ 여자 한 시즌별로 따로 운영되던 프로듀스 101대신 남,녀 아이돌을 합했다. 그래서 더 정신이 없다. 11명 대신, 9명으로 줄였다. 그러나 Unit G와 Unit B를 합쳐 18명~ 연습생의 실력에 ..

Content-Lab/예능 2018.02.02

tvn예능 강식당 vs 윤식당2 '같은 포맷을 다르게 활용하는 법'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tvn 예능 시청률은 나영석의 '식당'시리즈가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윤식당 시즌 1을 성공적으로 마친 나영석 사단은 윤식당 시즌2를 준비하던 와중에 에서 의외의 복병(?)을 만나게 된다. 송민호의 '송가락' 덕분에 역대 최초로 마지막 드래곤볼 미션을 성공하면서 각자가 바라던 선물을 받게된 멤버들은 갑자기 송민호의 뜻밖의 소원(?)에 다들 소원을 하나둘씩 변경한다. 송민호는 위너와 함께 을 찍고 싶다고 했고, 이에 질세라 강호동도 을 내놓았다. 그리하여 탄생한 강식당!! 일명 '사장이 더 많이 먹는' 식당이다. 반면 윤식당은 '사장님 마음대로' 식당으로, 회장님으로 승격한 윤여정의 체력에 맞게 하루 식당영업을 준비하는 편이다. 다행히 이전 시즌과는 달리 신구-윤여정 라인대신..

Content-Lab/예능 2018.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