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15

180115 꼬따오에서 방콕가기 (쏭썸 조인트티켓)

거의 한국 블로그에선 후기가 없었던 쏭썸 조인트 티켓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우선 내가 쏭썸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ㅋㅋㅋ 원래는 1월 15일 월요일 23시경에 떠나는 나이트보트+버스루트를 따르려고 했다. 그렇게 되면 다음날인 16일 15시경에 카오산에 도착한다고 했고, 나는 방콕->치앙마이 행 비행기가 22시경이었기 때문에 딱, 좋군....! 이라고 머릿속으로 그려놓은 참이었다. 그러던 중 ㅋㅋㅋ 떠나기 전날인 14일에 내가 묵고 있는 리조트인 씨쉘(seashell)리조트 카운터에 티켓을 구매하려고 한다고 문의를 하니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떤 블로그에서도 보지 못한, 정보 ㅋㅋㅋㅋ...******** 나이트보트는... 월요일(Monday)에 운행을 하지 않는다. ***..

180112 방콕에서 꼬따오가기 (롬프라야 조인트티켓)

대망의 꼬따오로 이동하는 날이 왔다. 비행기+배 버스+배 기차+배 이렇게 3가지 방법?이 잘 알려져 있는데 가장 흔히 선택하는 방법은 바로 버스+배 이다 그 중에서도 회사가 대표적으로 2개가 있는데 쏭썸과 롬프라야 로 나뉜다. 대체로 많이 알려진 건 롬프라야. 롬프라야가 조금 더 쾌적하고 큰 회사인 것 같다. 나는 ㅋㅋㅋㅋ 갈 때 롬프라야 올 때 쏭썸을 이용했다. 쏭썸 후기는 후에 적는 걸로 하고 롬프라야를 이용해서 꼬따오를 가려면 티켓을 구매해야하는데,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https://www.lomprayah.com/ 나는 한인 여행사를 통해 구입했는데, 흔히들 홍익여행사 와 동대문여행사를 이용하는 것 같았다. 조금 검색하다가 나는 동대문여행사를 선택했다. (그리고 방콕에 돌아와서 간 ..

180111 방콕 여자혼자 여행 '아시아티크' 굳이..?

간단히 정리하자면 아시아티크는 최근에 조성된 관광객들을 위한 장소이다. 태국 또는 방콕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거나 의미있는 장소는 아니다. 게다가 기념품들도 막.. 나처럼 젊은(어린)층의 사람들에겐 비싸거나 큰 의미를 가질법한 것들이 없다. 사실 밥을 먹으러 가거나 대표적인 원형 관람차를 타는 것이 아니면.... 굳이 바쁜 여행자로서 아시아티크까지 갈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 스케줄이 빡빡하고 막 갈 곳, 먹을 곳이 많다면 맨 뒤의 순위로 미뤄두는 것을 추천한다. 또 간단히 그래도 ㅋㅋㅋ 포스팅을 하자면 구글맵부터! 카오산과도 좀 떨어져 있고... 뭔가 위치상으로 내 루트랑은 별로 맞지 않았다. 방콕 마지막날이라 뭐가 아쉬워서 굳이 찾아갔던... 무려 ㅋㅋㅋ그랩을 불러서 갔었..

방콕 여자혼자 여행 맛집'조조팟타이', 간식'로띠'카오산로드_Jan 2018

카오산에서 이런 저런 눈이 돌아가는 ㅋㅋㅋ 기념품들 보다보면 금방 허기짐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아까 보며 지나갔던, 한글까지 적혀있던 'JoJo Padthai'를 가본다 ㅋㅋㅋㅋㅋㅋㅋ무려 구글맵에도 있다. 포장마차 같이 있는 곳임에도 ㅋㅋㅋ 쉽게 위치를 설명하자면 카오산에서 맥도날드 바로 앞에 있다 ㅋㅋㅋ 맥도날드를 가리고 있는 위치 ㅋㅋㅋㅋ 포차처럼 되어있는 곳 뒤쪽엔 테이블들도 몇개 있다. 약 6개의 테이블? 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가격은 꽤 저렴하다. 치앙마이 나이트 마켓에서도 기본 팟타이는 40바트....!! 대신 맥주가 조금 비싼편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다. 이젠 익숙해진 노상에서 식사하기 ㅋㅋㅋ 창을시켜서 같이 먹었다. 그리고 땅콩은 원하는 만큼 뿌려먹을 수 있다. 고추가루나, 소..

방콕 여자혼자 여행 카페'스타벅스'랑수언로드_Jan 2018

스타벅스 랑수언로드 지점은 인테리어가 워낙 보타닉 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외부가 참 멋지다!! 더불어 여기에도 한국인 여행자들이 많이 오가는 장소였다. 구글맵을 첨부한다. 나는 쏨분씨푸드 (MRT Sam Yan역) 참츄리(Chamchuri) 스퀘어에 위치한 곳을 방문 한 후에 구글맵을 보며 걸어갔다. 도보로 약 15분정도 거리에 있다. 쏨분씨푸드와 스타벅스를 모두 정복하려 한다면! 이렇게 루트를 짜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영업시간 07:00~22:00 입구부터 넘 예뻐를 외치게 되는 스타벅스에 입성 야외 테라스도 느낌이 있지만...더워...더워 안쪽으로 조금 들어오면 자리가 더 마련되어있다. 공부를 하거나, 친구와 수다를 떠는 사람들 좌석도 꽤 많고 다양했다. 생각보다는 조용했고, 그렇다고 도서관수준의 ..

카테고리 없음 2018.01.29

방콕 여자혼자 여행 간식'콘파이', 맛집'쏨분씨푸드'(SamYan)_Jan 2018

그 유명한 맥도날드 콘파이를 먹어보았다. 내가 방문한 맥도날드는 쏨분씨푸드(Sam Yan점)를 방문하기 전에 ㅋㅋㅋ 에피타이저로 먹으려고 그 근처를 검색해서 갔었다. 구글맵 참조 이 곳에서 걸어서 쏨분씨푸드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었다. 콘파이 달라고 주문하고 ㅋㅋ 앉아서 먹으려는데 여기 와이파이....ㄷㄷㄷㄷ 영수증에 적힌 저 대문자들...중에 뒷자리 4개를 적어야만 60분? 정도만 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 빡세...ㅠㅠㅠㅠ 사람들이 너무 많이들 머무르나보다 가격은 26바트로 저렴했다. (버거킹에도 타로콘파이가 있는데 거기는 35바트... ) 문제는 매우 뜨겁다는 것이다 ㅋㅋㅋ 완전..... 혀 데이기 좋은...ㅋㅋㅋㅋ 조심해서 먹어야한다. 그리고 안에는 술집 기본안주 콘치즈? 콘버터? 그것과 유사한 ..

방콕 여자혼자 여행 맛집'나이쏘이', 카페'Black Cap'_Jan 2018

나이쏘이는 이미 유명한 갈비국수 집이다. 워낙 유명하길래.... 굳이 찾아서 가보았다. 그리고 결론은 딱히... 특별한 국수는 아니라는 것. 내가 먹은 인생국수는.... 치앙마이 쏨펫마켓 근처의 저녁에만 여는....포차같은 국수집이다ㅠㅠㅠㅠㅠ 아니 차라리 ㅋㅋ 치앙마이 님만해민 쪽에 유명한 크레이지누들이 맛있다.... ㅋㅋㅋㅋㅋㅋ하하하핳 들어보니 예전보다 가격을 올렸다던데..... 가격도 착하지 않고ㅠㅠㅠ내 입맛엔 딱히.... 그랬다... 위치는 여행자들을 위해 구글맵으로 첨부! 맛은 있다. 그치만 막 베스트!!! 이런 건 아닌 것 같다. 태국은 워낙 누들 문화가 잘 형성되어있고 이만한 맛을 내는 식당들이 많다는 것?이 내 포스팅의 핵심이다. 꼭, 굳이 찾아갈 맛집은 아니다. 가격대는 小80 / 大100..

180110 방콕 시암니라밋(siamniramit) 여자 혼자 즐기기(feat.그랩과 MRT)

시암니라밋. 여자 혼자 즐긴 이야기를 적어보려한다. 당일 예약을 했는데... 거의 웬만한 사이트에서는 당일 예약이 힘들었다. 나는 뭔가 시간적으로 급했기 때문에... 위메프로 검색해서 '아시아 패스'라는 업체에서 예약을 했다. 가격은 30,200원 가격을 보니 시기별로 천차만별인 것 같다. 정확히 정해진 가격이 있긴하지만 역시 예약사이트가 조금이라도 저렴함!! - 시암니라밋에 대한 설명 전에 공연장에 어떻게 가는지에 대해 적어볼까한다. 1) MRT이용 Thailand Cultural Center(타일랜드 컬쳐럴 센터)역에 내리면 시암니라밋 측에서 운영하는 무료셔틀버스가 있다. 1번출구로 나가면 17:30~19:45까지 (공연시작은 20:00) 매 15분마다 운행한다. 2) 우버/그랩 이용 (----->내..

180110 방콕 왓아룬&왕궁에서 여자 혼자 놀기(feat.삼각대)

자, 본격 방콕 여행기의 시작은 역시 왕궁이다. 흔히 Grand Palace라고 말하면 다들 알아듣는다. - 자, 내가 머물렀던 Old Town Hostel을 기준으로 가려면 수상버스를 타면 쉽게 갈 수 있었다. Old Town Hostel은 스태프가 워낙 친절하고 영어도 잘해서 설명을 잘 듣고 길도 안 잃고 갈 수 있었다. (내가 머물렀던 호스텔에서 묵는다면 설명을 직접 듣기를 추천) - 수상버스를 타는 법은 간단하다. 내가 있던 정류장은 간이 매표소같이 있어서 바로 티켓을 끊고 배가 오면 그냥 탔다 ㅋㅋㅋ 그리고 검표원이 검표도 안함. 근데 다른 작은 정류장은 검표원이 돌아다니면서 표를 끊어준다. 일일이 누가 탔는지 기억하는것도 신기할 따름. 그리고 정류장 이름같은 걸 불러주진 않으니 꼭 구글맵을 켜..

180111 방콕_ Old Town Hostel 숙박 후기

사진을...별로 안 찍은... 시각적으론 불친절한 후기 올드타운 호스텔을 고른 이유는 두가지였다. 가격과 여성전용 도미토리 그리고 카오산 쪽 숙소는 시끄럽다는 단점이 있다고 하길래 사실 방콕에 대한 정보도, 검색도 안하고 그냥 숙소만 잡아둔 것이었다. 외국인들 후기가 좋았고, 스태프가 친절하다고하니 나중에 여행추천지를 물어보고 하려고 골랐던 것 같다. 방콕 카오산쪽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암파라곤쪽도 아닌... 애매한 곳이다. 그치만 수상버스가 꽤 가까이에 있었다. - 여성 6인실 1인 1박에 약 8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예약 아고다 기준 평점이 8점이 넘는 괜찮은 호스텔이었다. 전반적으로 공용욕실은 살짝 어둡지만 무난했고 샤워장3칸, 화장실3칸으로 함께 있다. 세면대도 따로 있어서 분리되어 있는 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