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한달살기 12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아침식사와 따뜻한 사장님이 좋았던 'Coffe Plus' 강추

치앙마이 거주가 약 1주일 남았던 그 시기에 진짜 최~대한 많은 카페와 식당들을 가보자 하며 아침도 꼬박꼬박 ㅋㅋ먹던 어느날ㅋㅋㅋ 찾아낸 보석같은 곳 지도여기 여기 사장님이 참 친절하셨다 진짜 식당이나 카페의 반은 친절로 승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듬 엄청나게 친절할 필요도 없는데 참ㅠㅠ일로 영위하다보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보다 아무튼, 요렇게 생긴 입구 아, 왜 또 메뉴판및....식사 사진이 없지 휴대폰 사진에 있나보다.... 그건 나중에 추가하기로 하고 나는 여기 보이는 사진에서 왼쪽 야외테이블에 앉았다 야외에 앉기 너무 좋은 치앙마이의 오전날씨 내가 카메라를 들고 막 찍고있으니까 예쁘게 웃어주시던 사장님 여자 사장님도 계셨는데 부부시고 오후에는 여자사장님 일 도우러 일찍 카페를 닫는다고 하셨다 실..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님만해민 맛집 'ZoodZood'

님만해민에 들른 김에 어떤 메뉴를 먹어도 실패하지 않는다는 후기를 보고 방문한 'Zood Zood' 줏줏 이라고 읽으면 되려나 위치는 구글맵 참고 님만해민에 위치해있고 요렇게 생긴 간판이다. 내부도 깔끔 새로 인테리어를 한 듯 하다. 빼곡한 벽면1 더 빼곡한 벽면2 님만해민의 지도를 귀엽게 표현한 또 다른 벽면 이번엔 파란색의 음료를 시켰다 ㅋㅋㅋ 풀네임은 Butterfly pea tea 맛은 ㅋㅋ좀 밍밍하고 단맛이 난다. 아마 설탕이 들어간 거겠지? 가격은 25바트 그리고 밥이랑 태국북부요리라는 돼지갈비찜같은 요리를 시켰다. 다른 식당에서도 먹었었는데 어디든 맛있는듯.....하 저 양념과 고기...식감 다 짱이다 밥이랑 비벼먹으면 환상ㅋㅋㅋㅋ 순삭했닼ㅋㅋㅋ 갈비찜이 79바트 밥이 15바트인 듯 하다. ..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카페 'My Secret Cafe In Town'

구글맵의 별점을 토대로 카페투어를 다녔다. 여기도 역시 구글 평점이 좋은 카페!! 위치 먼저 구글 맵 참고 여행자들을 위해 간단히 위치 설명을 덧붙이자면 선데이마켓 루트의 끝자락에 가깝다. 물론 선데이마켓때는 저 카페로 들어가는 길을 막아둔다. (직접 들어가보진 않아서 아예 영업을 닫는지의 유무는 모르겠다) 골목으로 꺾어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꺾을 때, 기준을 Akha Ama Coffee 카페로 두면 편하다. 큰 길가에 있는 꽤 북적이고, 유명한 카페니까! 그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인다. 서양인들 가득 동양인은 전 혀 못봤다. 2층으로 연결된 계단도 있었는데 올라가는 사람은 못봤다 위쪽은 미니갤러리라던데 나는 그냥 카페에 머무름! 내 자리에서 보이는 뷰 저 화분에 와이파이 비번이 적혀있다. 저 도시..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나이트바자(Night Bazzaar) 즐기기

태국을 비롯한 여러 동남아 국가의 특징은 역시 '야시장'이다 치앙마이는 토/일요 마켓이 열리고 그 외에도 매일 저녁 나이트바자 구역에서 야시장을 느낄 수 있다. 타패 게이트에서 가까운 편 지도로 체크해보자면 요정도다 보라색으로 칠한 부분 여기에 가판들이 서고 골목골목에 개별 마켓이 차려져 있다. 길목에 차려진 가판들 골목 골목엔 각기다른 마켓들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음식만 모여있는 마켓도 있어서 사람들이 이쪽엔 조금 모여있다. 나도 여기서 저녁을 먹을까 하다가.... 끌리는 메뉴가 없어서 구경만 하고 나왔다. 공연도 하고 있던! 화장실도 있었다. 이용은 안했지만 겉으로 보기엔 깔끔함! 티셔츠에서 불빛이 나옴ㅋㅋ 신기 ㅋㅋ 붕어 슬리펔ㅋㅋㅋ 신박햌ㅋㅋㅋㅋㅋㅋ 길거리에 좌판들이 많다. 트렌스젠더 ..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카페 '도피오(DOPPIO)'

치앙마이 한달살기 당시 타패 게이트 근처에 숙소를 잡고 지냈기 때문에 그 유명한 님만해민의 리스트레토를 쉽게 방문하기가 어려웠다. 큰 맘 먹고 방문해야ㅋㅋ하는 곳이기에 검색을 하던 중 카페 도피오가 같은 맥락(?)의 카페라고 하길래 그곳으로 걸어서 가보기로 했다! 아, 물론 나는 자전거를 탔지만ㅋㅋ 걸을 수 있는 거리였다. 위치는 여기다. 도피오를 간 날에 꽃 축제의 날이었기 때문에!! 이 곳이 바로 꽃 퍼레이드의 시작점이었다. 그래서 더더욱 이른 아침에 커피한잔하며 퍼레이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는 ㅋㅋ모르고 갔다가 얻어걸린 케이스 리스트레토의 트레이드 마크는 숫자 8이다. 그래서 오픈시간에도 8이 들어간다 오전7시08분에 오픈 오후 7시에 폐점 깔끔한 외부 내부는 작은 편이다. 그래도 깔끔하..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타패게이트 근처 빨래방 Em's Laundry3

내가 묵은 곳은 개인 집이 아니라 게스트하우스 였기 때문에, 빨래가 여의치 않았다. 베란다가 있기는 한데... 일일이 빨래 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구글맵에 laundry를 검색. 유명한 곳인가 보다. 구글맵 평이 좋았고, 절대... 색이 빠지거나 물드는 경우가 없다길래 완전 신뢰하고 ㅋㅋㅋ 10바트 정도 더 비싸던데 그정도는 감수할 만하다! 하고 출발 방콕+꼬따오를 거쳐온 빨래들이기 때문에 엄청났다. 합쳐서 5kg이던가 ㅋㅋㅋ 가서 이 종이에 정보를 적는다. 이름/이메일/폰번호(현지번호가 없으면 안적고)/숙소이름과 방번호 따로 주문하는 칸에 숙소로 배달해줘! 라고 영어로 쓰면 다음날에 숙소 로비로 배달해준다. 무료!! 나는 맡길땐 직접 가고, 받을 땐 배송받았다. 근데, 픽업 드랍 서비스가 다 된다..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 카페 Cafe Arte

게스트 하우스와 함께 딸린 카페 아르떼 이렇게 읽는 게 맞겠지? ㅋㅋㅋ 내가 묵는 숙소와 워낙 가깝길래 브런치도 먹을 겸 걸어나와보았다. 딱 분위기가...캬..... 우선 구글맵 첨부부터 ㅋㅋ 찾아가기 쉽다. 골목에서 쭉 들어오면 땋 여기만 지붕이 예쁜 낮은 건물 숙소도 함께 하는 곳이라 저 옆길로 들어가면 게스트하우스다.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슬쩍 보니까,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아마 숙박객이 조식을 먹고 있는 것 같았다. 완전 평화로워보여ㅠㅠㅠㅠㅠ 내부 메뉴판 그리고 내가 앉은 자리. 카페 자체가 작은 편이라 운좋게 자리가 있었다. 테이블은 내부에 2개 바 테이블도 2인이 앉을 수 있다. 저기 뒤쪽에 보이는 곳도 카페 손님이 앉을 수 있었다. 직접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테이블(4인석)이 3-..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치앙마이 숙소 'House No.11'

내가 이 숙소를 고른 이유는 1. 타패게이트와 가까운 편이라서 2. 가격이 적당해서 3. 화장실과 발코니가 있는 개인실이라서 였다. 나는 24박간 묵었는데 그 동안 한 숙소에 머물렀다. 초반에는 나도 스튜디오를 통째로 빌릴까 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이미 예약이 다 차있거나 위치가 너무 외졌거나 비싸거나. 근데 여기는 가격도 괜찮고 깔끔하다는 후기에 위치가 맘에 들었다. 예약은 booking.com을 통해 했다. 24박을 통째로 ㅋㅋㅋ 초반에 꽂혔던 이유는 발코니였다. 위치는 간단히 또 구글맵을 첨부하겠다. 타패게이트는 사실 올드타운의 중심점이 될 수 있는 랜드마크이다. 어딜가도 타패로만가면 길을 찾아낼 수 있다. 길을 잃어도 타패로 가서 숙소를 찾아가면 될테니까. 그리고 식당이나 카페도 많고 편의..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180124 이글트랙 짚라인에 도전하다

사실 문경에서도 짚라인을 타봤던 나였기 때문에 짚라인에 두려움은 없었다. 얼마나 즐거운 지 알고 시도했을 뿐ㅋㅋㅋㅋ 근데 ㅋㅋㅋ얕보지마십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직하강이 있습니다. 그것도 4개였나...... 와아우아앙아아 그거슨ㅋㅋ장난이 아님ㅋㅋ 짚라인은 어디나 가격이 거기서 거기이길래 '몽키트래블'에서 몇 천원이라도 아끼자고 ㅋㅋㅋ 겨우겨우 찾아서 결제했다. 큰 차이는 없다 그저 몇 천원 더 싸고 ㅋㅋㅋ(한 1,000원~1,500원 차이?) 한화로 결제해야 ㅋㅋ훗날 내가 여기서 쓸 바트를 아끼기 위함이었다. 그럼 바우처가 메일로 오고 나중에 그걸 픽업직원에게 보여주면된다. 픽업은 오전 7시~7시반 사이에 내가 묵고 있는 숙소로 온다. 밴에 당당히 ㅋㅋ 이글트랙이라고 써 있다. 찾기 쉬움ㅋㅋㅋ 나는..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치앙마이에서 요가하기 'Yoga Kuukan'

요가하기. 그게 나의 치앙마이 한 달 살기 중 꼭 할 것 중 하나였다. 그래서 찾아보기로 했다. 먼저, 숙소를 기준으로 가까운 곳 아침에 가야할 테니 오고가기 편한 걸 선택했다. 그리고 나같은 초보자, 비기너 프렌들리한 수업인 곳 그래서 선택한 곳이 Yoga Kuukan이다. 우선 구글맵부터 위치는 이렇다. 내 숙소를 기준으로 걸어서 10분안에 돌파가 가능하다. 그것도 천천히 걸을 경우에 10분이다. 요가클래스는 월요일 휴무 화~일 내내 열려있다. 오전 10시가 첫 타임 그 뒤에 브레이크 시간을 갖고 오후5시반 (또는 5시 또는 6시)에 오후수업을 한다. 토,일에는 오후수업시간이 13시로 바뀐다. 요가 클래스를 찾기가 어려운데 보통은 대문을 닫고 있기 때문에 가정집같아 보인다. 수업 시작 20분전부터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