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먹부림 173

신도림 라마다호텔 조식 후기! 알차다!

과일이랑 디저트류는 무난한 맛 아이스크림도 괜찮은 맛ㅋㅋ 샐러드 종류많고 신선한 편이었다. 새우 샐러드도 있는데 새우가 알찼음! 오믈렛, 스크램블 같은 계란요리는 역시 실패하지않는 메뉴 쌀국수는 괜찮았느데! 육수가 팔팔끓는 온도까진 아니어서, 면이 덜 익는 느낌? 연어는 기대했는데 ㅋㅋ내입맛엔 좀 쓴 맛 약간 떫은?느낌이 오묘하게 느껴짐 한식 메뉴도 꽤있고 빵 시리얼류도 나름? 빵은 별로였음...ㅋㅋ 그래도 나름 알차고 지속적으로 채워지는 ㅋㅋ 신선한 부페였다. 돈 아깝진 않은 기분!

Review/먹부림 2020.02.09

통의동 대림미술관 근처 맛집 ‘체부동잔치집’ 대 혜자 존맛!!!

대림미술관에 가는 김에 찾아서 방문한 맛집!! 이미 여러 후기가 있지만, 나는 처음 알게된 혜자 맛집이라 바로 올려본다. 들깨칼국수 맛집이라길래 들깨랑 비빔국수 그리고 해물파전을 시켰다. (굶주린 여자 둘이서) 원래 칼국수 맛집은 김치가 맛있는 집인데 역시나....김치 짱 맛 비빔국수 먼저 나왔는데... 주시면서도 양 많이 주셨다 했는데..... 2인분정도 되는 양이었다.. 맛은 진짜 그냥 집밥 느낌인데 양이 너무 푸짐하고 맛도 기본에 충실하면서 단맛이 조금 두드러지는 맛!! 들깨 칼국수는...국물이 진짜 예술이었다. 왜 유명한지 알겠음. 배부르다고 혀를 내두르다가도 마지막 한숟가락 까지 국물을 뜨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ㅋㅋㅋㅋ 해물 파전은 계란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오징어가 많아서 좋았다. ..

Review/먹부림 2020.02.05

제천 맛집 ‘두꺼비식당’ 대 존 맛 탱

​ 인천에도 체인이 있는 맛집인데 제천이 본점이라고 해서 친구들이랑 여행 간 김에 방문해보았다!! 규모 자체가 크고 바로 옆엔 정육?식당도 같이 있는 듯? ​ 5인이라 5인분에 ㅋㅋ 곤드레밥 3개 시켰는데 밥 안 부족했음ㅋㅋ 곤드레밥 존맛탱...무조건 시켜야함 고기양도 생각보다 많은데 진짜... 처음엔 양이 적다 싶었다가 먹고 꽤 넉넉하다고 느낌 (많다기보단 적지않게 알맞게 나오는 느낌) ​ 냄비가 이렇게 작아보이는데...생각보다 알차게 들어있고 따로 콩나물 나오는 거 넣어먹거나 곁들여 먹는 거! 우린 넣어서 같이 끓여 먹음ㅋㅋ 버섯도 존맛...진짜 저 양념 너무 맛있어서.... 고기 다 먹고 국물 따로 떠서 곤드레밥이랑 비벼먹으면 존맛 진짜....매운거 잘 못 먹는데 이건 진짜 먹는내내 콧물 흘려가며 ..

Review/먹부림 2019.12.03

오이도 맛집 ‘조개포차’ 솔직후기

오이도 나들이를 간 김에 포식할 겸 찾은 조개구이집. 엄청난 조개구이집들 중에 가장 핫한 대기인원도 어마어마한 맛집이었다. 넓어서 회전률이 빠르긴 한데 그만큼 뭔가 정신없고 북적북적이긴 한다 ​​ 30분정도 웨이팅 하고 입장! 건물 내에도 있지만 외부 포차로도 자리가 조금 있어서 우리는 그냥 그 자리로 앉았다. 확실히 불 들어오기 전에는 추웠음 ㅠㅠㅠ 1인 29000원짜리 가리비 무한리필 옵션으로 시키고 (2인이라서 가격은 58000원) 기본으로 주는 돼지고기볶음과 콘치즈 치즈라볶이를 불에 올려서 먹었다. 라볶이는 소스가 환상임. 떡양은 적어서 아쉬움 콘치즈는 진짜 레알 콘치즈.... 술집에서 안주로 나오는 마요네즈 섞인 그런게 아님 돼지고기도 양념이 맛있어서 손이감 왜 유명한 지 알겠음 ​​​​ 조개가..

Review/먹부림 2019.11.10

요즘 유행하는 홈런볼+에어프라이어 조합

직접해보았다!!! 원래 홈런볼 덕후인데 후기에서ㅋㅋ이젠 걍 홈런볼은 맛없을 정도라기에 ㅋㅋㅋ기대하고 준비 두둥 에어프라이어에서 140도 5분으로 돌렸는데 ​ 겉이 살짝 노릇노릇해졌고 특유의 느끼한 향이 온 집에 퍼짐...ㅠㅠ 바로 환기해야함ㅋㅋㅋㅋ 하나 집어서 한입에 먹어보니 안에 초코가 뜨거워서 혀가 데였다ㅠㅠㅠㅠ 그치만 왜 인기 있는 지 알겠음 바로 겉바속촉 그 자체임 초코 먹는 것만 조심하면 진짜 겉이 완전 바삭함 ​ 이게 단면인데 사진으로는 그 바삭함이 안담김 작아서 한입에 사라지지만 입에 넣으면 딱딱한 아사삭한 소리가 날정도임 (입천장은 안까짐 대신 혀가 데였음...) 별미로 먹기에 너무좋을 듯 커피 타서 같이 먹어야지 후후후 에어프라이어 있으면 5분간단으로 시도해보기 추천!

Review/먹부림 2019.11.08

광화문 맛집 ’십원집’ 쏘쏘했던 후기

​​ 연탄불고기로 유명한 집을 찾았다. 골목에 있고 계단을 오르면 바로 있는 고기집. 저렴할 거라는 기대로 갔는데 블로그 후기가 오래됐던 건지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수입으로 2인분 시킴. 1인분에 11000원 ​​ 우선 ㅋㅋ기본으로 나오는 계란찜은 대만족ㅋㅋ 양념장도 괜찮은 데 막.... 생각나고 그런 맛까진 아니다. 어디서 먹어본 듯한 소스임. 고기도 양은 적진않다. 근데 뭔가 순삭하는 건 기분탓? 내부가 좁은데 테이블이 큼직해서 옆 테이블과 바짝 붙어 앉는 듯한 느낌을 준다. ​ 다 먹고 밥 볶았는데 이게 대존맛이었음. 사실 ㅋㅋㅋ고기1인분에 볶음밥을 2-3개 시켜 먹을걸 하는 그런 마음이 드는 ㅋㅋ 메인 메뉴가 사실상ㅋㅋ볶음밥이었던ㅋㅋㅋ곳 가격대비는 쏘쏘하고 내부도 딱히...쾌적하지는 않..

Review/먹부림 2019.11.07

워커힐 셰프의 떡볶이?! 종각 맛집 <보름> 솔직후기! (맵기, 메뉴추천 등)

워커힐 셰프가 나와서 만든 떡볶이 집이 있다고 하여 궁금증을 안고 찾아갔음! 종각역에서 나와 이쪽 방향으로 걸어오면 여기가 눈에 띄기가 힘들다 오징어나라 간판이 보인다면 들어가시면 됨! 워커힐 호텔 수석 셰프가 만든 각종 떡볶이 요리에 어우러지는 밥과 튀김류, 차와 음료. 라고 입구부터 써있는 모습.. 워커힐 호텔 셰프께서도 떡볶이 덕후신가봄..ㅎㅎㅎ 메뉴는 못찍었는데, 아래를 참고하시라! 우리는 제육떡볶이 2인을 시켰음 ㅋㅋ 차돌은 청년다방에서도 먹을 수 있으니! 이곳의 제육 떡볶이가 시그니처인듯 하여.. 그리고 크림새우튀김(소) + 식혜를 시켜보았음 떡볶이와 식혜 조합 기대! 위에 보리튀김?(조리퐁같은) 올라가있는 식혜! 보리식혜 였던 것 같은데, 그냥 식혜 같았음 ㅎㅎㅎ 매운거 먹을때 식혜를 먹는다..

Review/먹부림 2019.10.18

일산 데이트 추천! 풍산역 밤리단길 맛집 <2리식당> 솔직후기!!

후기에 이어.. 밤리단길에서 떠오르는 일식맛집 을 소개하고자 한다. 위치는 밤가시버거 맞은편에서 조금 위쪽이다 왠지 이씨가 두명이라 2리 인것 같은 느낌도 들고 어딘가로부터 2리가 된다는건가 싶기도하고 무튼 식당 이름이 특이함! 오픈 주방과 아기자기한 느낌의 내부! 그래도 테이블이 많아서 회전율이 빠를 것 같았음 주말 낮에 방문하니 꽉 차있었으니 참고하시길 우리는 돈카츠(10.8)와 이 곳의 시그니처 아보카도 간장 연어덮밥(14.8)을 주문했다! 시중의 돈까스보다는 싼 편이고 아보카도 간장 연어덮밥은 비싼 편인듯..? 저 분홍색으로 된 오이? 매실? 장아찌가 너무 셨음 ㅠㅠㅠㅠㅠ엽사 생산...흑 간장연어라니 좀 신기했다! 아보카도 신선하고, 둘이 비벼서 같이 먹으니 와우 환상! 연어를 별로 안좋아하는 나..

Review/먹부림 2019.10.04

수요미식회 맛집 한강진역/한남동 태국식 족발로 유명한 <카오카무>솔직후기!

여기가 어디일까요? 한강진역/한남동 맛집으로 뜨고있는 신상 맛집! 수요미식회에도 출연했다고 함 팟타이, 똠얌꿍, 푸팟퐁 커리만 태국음식이라고 생각하셨던 분들께 추천해드리는 집! 위치는 한남동 카페거리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함 한강진 역에서 도보 6분정도? 평일 저녁 7시 기준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우리 테이블이 들어오고나서 거의 30분 안되서 다 찼었음 ㄷㄷ 어딘지 태국 현지 식당 느낌이 물씬 그림과 함께 친절한 설명이 들어있는 메뉴 ㅋㅋ 우리는 족발밥(11000원), 족발덮밥(11000원)을 주문! 쉬림프 케이크도 많이 주문하시는 것 같았지만.. 시키지 못했음 ㅠㅠ 족발밥, 족발덮밥, 쏨땀에 대한 친절한 설명~ 족발과 함께 3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소스들! 바질 식초, 갓 볶음, 칠리..

Review/먹부림 2019.08.24

이태원 데이트 추천! 분위기 있는 멕시칸 맛집 <하시엔다> 솔직 후기!

녹사평 , 이태원가 대표적인 이태원 멕시칸 맛집으로 꼽히는 것 같은데 여기 조용하고 데이트하기 좋은 이태원 멕시칸 맛집을 추천하고자 함! 앞에 간판이 눈에 띄지 않아서 찾기가 은근 힘들다 ㄷㄷ 쟈니 덤플링 맞은편 쪽이라고 생각하시면 됨! 테라스도 있고 안쪽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안에는 조금 어두운 편이고 (피부 결점 잘 안보임 ㅎㅎ) , 아늑한 분위기고 시끄럽진 않아서 분위기 있는 데이트에 좋을 듯함! 메뉴가 영어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별표를 시키면 그것이 틀린선택이 아니었음을 알게되심 ㅎㅎ 우리는 과카몰리 - 매운걸 피해 Traditional (11000원) Grilled beef 타코 2pcs(9500원) 치킨 퀘사디야(14000원) 주문! 사실 난 여기 몇번 왔을대는 부리또를 주로 먹었었는데, 배..

Review/먹부림 2019.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