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랑수언로드 지점은 인테리어가 워낙 보타닉 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외부가 참 멋지다!!
더불어 여기에도 한국인 여행자들이 많이 오가는 장소였다.
구글맵을 첨부한다.
나는 쏨분씨푸드 (MRT Sam Yan역) 참츄리(Chamchuri) 스퀘어에 위치한 곳을 방문 한 후에 구글맵을 보며 걸어갔다.
도보로 약 15분정도 거리에 있다.
쏨분씨푸드와 스타벅스를 모두 정복하려 한다면!
이렇게 루트를 짜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영업시간 07:00~22:00
입구부터 넘 예뻐를 외치게 되는 스타벅스에 입성
야외 테라스도 느낌이 있지만...더워...더워
안쪽으로 조금 들어오면
자리가 더 마련되어있다.
공부를 하거나, 친구와 수다를 떠는 사람들
좌석도 꽤 많고 다양했다.
생각보다는 조용했고, 그렇다고 도서관수준의 조용함은 아니었다.
테라스 바닥 타일까지 넘 섬세하고 예쁘다
타일에 꽂히기 시작.
내가 앉은 자리였다.
창 밖이 액자같아서 자리 잘 잡았다고 생각함 ㅠㅠㅠㅠ
위 쪽 인테리어용으로 생원두를 담은 유리병들도...
주문할 때 나는 좀 정신이 없었는데....
여기가 리저브 매장이라 리저브 음료만 주문이 되는 것 같았다.
(확인은 못해봄....팩트체크 해봐야할듯....)
한국에서도 그랬던 것 같은데..
아무튼 원두를 고르래서 산미가 적고 진한 원두로 골랐다. 아마 콜럼비아..?
가격은, 태국 물가로는 억 소리나는 가격이었다.
가격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리저브) 톨사이즈 135바트였다.
---> 기본 아메리카노는 다른 매장에서 마셨을 때 105바트
아, 주문할 때 이미 내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고를 줄 알고 있더라....
한국인들은 다 이걸 시키나 ㅋㅋㅋㅋㅋㅋ 민망...ㅋㅋㅋ
MD들 구경을 하긴 했는데...
딱히 끌리는 건 없었다는
꽂힌 타일을 배경삼아 패디자랑
근데...저 패디큐어 ㅋㅋㅋㅋ 다이빙하고 싹 떨어져 나갔다...ㅎㅎㅎ.....
Dashing Diva.....소듕한 내 대싱디바 바바이...
태국 카페들에서 공통적으로 느낀건ㅋㅋㅋ
빨대가 비교적 얇다..
ㅋㅋㅋㅋ뭔가 ㅋㅋㅋ 쫄쫄 마시는 기분ㅋㅋㅋㅋ
우리나라가 성격이 급해서 ㅋㅋ빨대가 두꺼운가 ㅋㅋㅋㅋㅋ
시그니처 사진인 ㅋㅋㅋ
스벅 로고사진을 찍고... 다음 행선지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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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보타닉한 느낌이라 그런 부분에서 큰 메리트가 있는 것 같다.
다른 쏨분씨부드 지점들은 사람이 많다고 하길래
다른 지점 찾다가 같이 가려고 엮은 건데, 그렇게 동선을 짜면 뭔가 자연스럽고 딱 좋은 것 같다.
나같은 스벅 덕후에겐 한번쯤 경험해볼만한 곳이었다.
은근 인생샷을 건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