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한국말로 써있는 가게는 바로! 코타키나발루 쌀국수 맛집 <유잇청>입니다!
위치는 여기!
앞에는 이렇게 사테를 구워주는 기계가 있었음
사떼(sate)는 한 입 크기로 썬 고기를 나무 꼬치에 꿰어 구워 먹는 인도네시아의 전통 꼬치 요리이다
평일 점심이었는데도 사람이 가득가득!
관광객 반 현지인 반이었던 것 같다!
메뉴 등장!
사실 이날은 같이 간 언니가 식중독에 걸려 혼밥을 해야됐던 터였다!
혼밥해도 한국인 분들 있으신 테이블과 합석하거나 그렇게 만들어주시는 듯 (그게 더 민망한데 ㅠㅠ흑)
무튼
카야 토스트 너무 먹고 싶었는데, 혼자서 다 먹을 순 없었기에...ㅠㅠㅠ
(올드타운에서도 못먹고 ㅠㅠ)
쌀국수 소고기(0.8링깃) 와 + satay 닭(0.7 링깃) 을 주문!
1.5링깃이면...
430원..........대박 ㄷㄷ
쌀국수 양이 어느정도 되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그냥 일반적인 식사를 하려고 왔다면
그리고 둘 이상 왔다면
무조건 국수 + 카야토스트 + 꼬치 시켜야 될 듯!
양이 적다! 그래서 싼것 같은 느낌 ㅎㅎ
맛은
카레 국물 같은 향신료 가 계속 맴돈다
일반적인 베트남 쌀국수나, 태국식 쌀국수와는 또 다른 형태의 쌀국수였음!
향신료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싫어하실 수도 있으나, 보통의 한국분들은 좋아하실듯!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뭔가 쌈장? 된장? 같은 소스와 함께 배달된 satay 닭고기 ㅋㅋ
맛나다! 역시 닭꼬치 이즈 뭔들..
근데 여기는 좀 특이한 시스템인게
주문을 같이해도, 음식 각각 돈을 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서 한꺼번에 결제하는게 아니고, 테이블에서 결제를 함.
심지어 쌀국수 따로, 사테 따로라
그냥 쌀국수 집인데 , 사테 팔라고 세 내준 건가 싶을정도로 ㅋㅋㅋ 신기한 시스템이었음 ㅎㅎ
느끼한건 별로 없었다!
현지 쌀국수 원하시면 이 곳 방문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이곳보다, 오히려 유잇청이 저녁 7시에(경악) 문을닫아서 못갔던 날 밤에
갔던 옆 다른 음식점이 더 맛있었음 ㅋㅋ
다음 글에서 공개하도록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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