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묵은 곳은 개인 집이 아니라 게스트하우스 였기 때문에, 빨래가 여의치 않았다. 베란다가 있기는 한데... 일일이 빨래 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구글맵에 laundry를 검색. 유명한 곳인가 보다. 구글맵 평이 좋았고, 절대... 색이 빠지거나 물드는 경우가 없다길래 완전 신뢰하고 ㅋㅋㅋ 10바트 정도 더 비싸던데 그정도는 감수할 만하다! 하고 출발 방콕+꼬따오를 거쳐온 빨래들이기 때문에 엄청났다. 합쳐서 5kg이던가 ㅋㅋㅋ 가서 이 종이에 정보를 적는다. 이름/이메일/폰번호(현지번호가 없으면 안적고)/숙소이름과 방번호 따로 주문하는 칸에 숙소로 배달해줘! 라고 영어로 쓰면 다음날에 숙소 로비로 배달해준다. 무료!! 나는 맡길땐 직접 가고, 받을 땐 배송받았다. 근데, 픽업 드랍 서비스가 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