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3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타패게이트 근처 빨래방 Em's Laundry3

내가 묵은 곳은 개인 집이 아니라 게스트하우스 였기 때문에, 빨래가 여의치 않았다. 베란다가 있기는 한데... 일일이 빨래 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구글맵에 laundry를 검색. 유명한 곳인가 보다. 구글맵 평이 좋았고, 절대... 색이 빠지거나 물드는 경우가 없다길래 완전 신뢰하고 ㅋㅋㅋ 10바트 정도 더 비싸던데 그정도는 감수할 만하다! 하고 출발 방콕+꼬따오를 거쳐온 빨래들이기 때문에 엄청났다. 합쳐서 5kg이던가 ㅋㅋㅋ 가서 이 종이에 정보를 적는다. 이름/이메일/폰번호(현지번호가 없으면 안적고)/숙소이름과 방번호 따로 주문하는 칸에 숙소로 배달해줘! 라고 영어로 쓰면 다음날에 숙소 로비로 배달해준다. 무료!! 나는 맡길땐 직접 가고, 받을 땐 배송받았다. 근데, 픽업 드랍 서비스가 다 된다..

태국 MAMA 봉지라면(minced pork flavour) 후기

태국여행 중 산 여러개의 봉지라면 중 하나! ㅋㅋㅋ노란색이 궁금해서 가장 먼저 뜯어보았다. 사실 ㅋㅋ 태국의 봉지라면은ㅋㅋ 우리나라보다 사이즈가 작다. 그래서 간식으로 끓였닼ㅋㅋㅋ 딱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뜯어보면 이렇게 들어있다. 면이 조금 얇은 편이다. 약간 라면땅 ㅋㅋㅋ느낌이 들었다.... 이거 끓이면 다 뭉게지는거 아니야? 이러고...ㅋ.ㅋㅋ 사실 저 그림 속 고기 사진에 홀려서 ㅋㅋ샀다 ㅋㅋ 스프는 액상스프(고기맛을 내주는 것) 그리고 가루스프 2가지(주황색 스프 중 위쪽이 매운스프, 아래쪽 더 넒은 면적이 가루스프) 이렇게 들어있다. 난 그냥 다 털어 넣고 끓였다. 그리고 매운스프는 진짜 안 맵다. 아니 양이 적어서인가.. 아무튼 감칠맛 첨가?정도! 나는 태국어를 모르지만...그래도 찍..

Review/먹부림 2018.03.03

태국 MAMA 컵라면(Oriental Kitchen) 후기

태국 곳곳에 누들집에서 느낀 감동을 인스턴트로도 느껴보고싶어서 떠나기 조금 전에 ㅋㅋ미리 마트를 털어왔다. 나름ㅋㅋㅋ검색을 통해 맛이 보장된 ㅋㅋ 컵라면과 끓여먹는 라면들을 여럿 골라왔다. 그 첫 시작을 알리는 컵라면 MAMA 라는 회사에서 나온 Oriental Kitchen Hot&Spicy 맛이다. 위에 덮힌 종이 뜯기가 힘들었다 ㅋㅋㅋ 하하...너덜너덜ㅋㅋㅋ 게다가 캐리어에서 ㅋㅋ고난과 역경을 겪었는지 조금 찌그러졌...ㅋㅋ 요렇게 친절하게 포크가 들어있다 ㅋㅋ 접혀있는 포크 ㅋㅋㅋ 뉴질랜드에서 먹었던 치킨 누들 (컵라면)에서도 발견했던ㅋㅋ 외국인들이 젓가락질에 익숙치 않아서 ㅋㅋ배려해준 포크인가보다. 이게 말로는 핫앤스파이시이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에겐ㅋㅋㅋ 딱 음.. 신라면정도? 신라면에 가깝다. ..

Review/먹부림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