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살기 3

해외 한달살기를 선택한 이유&얻은 것

치앙마이로 유입되는 사람들도 많고 치앙마이 맛집, 카페 포스팅으로 지친....겸해서 ㅋㅋ 내가 왜 해외로 '한달살기'를 떠났는지를 적어보고 다녀와서 얻은 것이 무엇인지를 되짚어 보려한다. 떠난 이유 - 취준에 치여서 자존감이 바닥을 쳐서 '지금'이 싫어서 이게 가장 큰 이유들이었던 것 같다 어쩌면 취준으로 ㅋㅋ다 연결된 거였겠지 줄줄이 엮여진 이유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나도 연거푸 고배를 마시니 나름 단순하고 긍정적이었다고 생각했던 내 스스로가 무너졌다. 부모님이 압박을 하시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그냥 하루하루가 숨막혔고 무기력하고 멍했다. 늘 여행을 좋아하던 사람으로서 한달살기라는 여행일탈이 내겐 돌파구로 다가왔다. 그리고 목적을 이렇게 잡았다. "아무 생각없이 쉬고 즐기고 먹고 오자" 기존의 여행처..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님만해민 서점 'ร้านเล่า(란라오)'

리스트레토 카페 맞은 편에 있는 작은 서점에 방문해봤다. 뭔가 외관도 멋지고!! 느낌이 좋았다. 게다가 밖에선 뮤지션들이 소소하게 공연도 하고 있었다. 위치는 여기 첨부 들어가자 반기는 힙한 인테리어 스토리 샵이라는 뜻이라는데.. 발음도 ㅋㅋ구글에서 듣고 적었다.... 어려웡ㅋㅋㅋ 들어보니 '란 라오~' 밖에선 뮤지션들이 작게 공연도 하고 있다. 세라믹 소품도 있고 엽서도 있었다. 서울 책을 보고 반가워진 한국인 ㅋㅋㅋㅋㅋ 외국 서점에선 역시 동화책이 젤 좋다 반가운 한국 책도 발견 엽서 모음집에 있던 ㅋㅋㅋ 귀여운 아기엉덩이 ㅋㅋ 계산대에도 넘나 귀여운 소품들과 스티커, 엽서들!! 뱃지도 있다. 난 이 서점의 모습을 담은 엽서를 샀다. 한국의 사진으로 만든 엽서들도 보고 (서울과 통영) 짠, 이렇게 귀..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님만해민 토스트 맛집 'Mont Nomsod(몽놈솟)'

몽놈솟 이라는 토스트 가게! 유명한 곳이다. 현지인도 많고 외국인도 많았다. 위치는 여기 첨부 찾기는 쉬웠다. 리스트레토 있는 길따라 쭉 걸어가면 된다. 오토바이들이 쭉 줄지어 있다. 외관은 이렇다. 15:00~23:00 영업시간이다. 밤에도 사람들이 간식처럼 먹으러 오나부다. 나도 님만해민에 온 김에 저녁 먹고도 ㅋㅋ 후식이라며 스스로 다짐하고 갔다. 안에 들어가면 주문줄과 받는줄이 나뉘어있다. 그리고 번호?로 방송 호명해주면 받으러 가면 된다. 나의 경우, 주문한 음료를 안줘서 내 음료 달라고 ㅋㅋㅋ요청하니 바로 줬다 ㅋㅋㅋ따뜻한 우유.....! 포크는 왜 2개준 걸까.... 내가 2명인 줄 알았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다 묵었다 ㅋㅋㅋㅋ 시킨 메뉴는 butter and egg cust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