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 골목 사이사이 카페가 많이 들어서고 있다.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 디저트 카페 세상은 너무 좁은 것인지, 알고보니 사장님이 내 회사동기의 대학선배였다는.. 스몰월드 ㅎㅎㅎ 아기자기한 감각의 소품들, 특히 잔을 고르면 고른 잔에 음료를 담아서 주신다고 함! 사장님 센스가 좋으신듯!! 직접 빵도 구우시고, 작업실로도 활용하고 계시다고 함! 이 곳은 특히 프리미엄 밀크티를 자신있게 내세운 곳이다! 우리는 바닐라 월넛 로열 밀크티 (아이스 1, 따뜻한거 1) 두 잔과, 로즈베리티를 시켰다! 케이크를 안 먹고 가려다가 '서울 치즈케이크'를 또 주문 ㅎㅎㅎ 온라인을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 www.heyjin.net 이라고 함! 특별히 지인찬스(?)로 서울치즈케이크 위에 딸기, 생크림을 올려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