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망원동은... 헬이다 헬..
브레이크타임이 웬말이니.. 이 곳이 몇 안되는 주말 브레이크타임 없는 맛집 이오니 참고바람!
P.S. 한여름 낮에 망원동은 피하세요. 그늘이 전혀 없으니... 타죽음..ㅠㅠ
어딘지 라오스에 온 것 같은 외관 ㅋㅋㅋㅋ
간판이 워낙 튀어서 찾기 편했음 ㅇㅇ
라오삐약은 라오스식 전통 음식점이다!
인테리어 및 소품 하나하나 굉장히 힙하다 ㅋㅋㅋㅋ
옛날 한국 느낌 + 라오스 느낌 다 가지고 있음 ㅋㅋㅋ
라오스에 온 것 같은 수저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 조합 기가막히네 ㅋㅋㅋ
주인분인지 셰프신지 라오스 분 같았다 ㅋㅋ
알바생분들도 한국말을 잘하는 라오스분들인지, 라오스인처럼 생기신 한국인인지 헷갈렸을정도 ㅎㅎㅎ
오픈형 주방~~
라오스는 안가봤지만 왠지 엄청나게 라오스 스럽다
우리는 이 곳의 대표 추천메뉴인
도가니국수(10,000원) 와 쿠아미-매콤한 볶음 쌀국수(9,500원)을 주문했다~
쿵수팻 톳-새우튀김 / 까오지-삼겹살 샌드위치
이것도 많이 먹는듯!
두 양념이 등장했는데, 위에는 우리가 아는 그 베트남 쌀국수집에 많이 나오는 칠리소스 느낌이고
밑에는 약간 멸치속젓? 같은 느낌인데 맵다..
쿠아미(매콤한 볶음쌀국수) 등장~
우리가 아는 태국 팟타이 맛이다 ㅋㅋㅋ 근데 숙주나물이나 그런게 없고 브로콜리가 대신한다.
맛은 좀더 맵고, 새우도 나름 많이 들어가있는 편!
도가니 쌀국수
고기가 실하다 ㅋㅋㅋ 특히 면이랑 육수 리필 된다고 하니 리필하시길!!
밑에 도가니(물렁뼈)도 나오는데, 내가 다 먹은듯 ㅋㅋㅋㅋ
맛은 일반적인 베트남 쌀국수보다는 국물이 약간 좀 진한편?
아는 맛이긴했다 ㅋㅋㅋ
여자 둘이 가면 딱 알맞은 양인데
쌀국수면은 리필할 수 있다고 하니 리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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