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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드라이브 오이도, 생각보다 알찼던 ‘함상전망대’ 구경하기

심블 2018. 7. 12. 00:00

​오이도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우연히 들르게 된 함상전망대

 

 

해군이 사용하던 군함?을

개조해서 작은 박물관으로 사용하는 곳이다

 

무려 무료!인데다가

내부도 깔끔하고 생각보다 볼 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내부에 계시던 자원봉사자?직원?분께서 너무 친절하셨다

한 두분이 그런게 아니라

다들 친절하셨다.

함상전망대 내부 뿐 아니라 오이도 주변을 쭉 걷다보면

주요 스팟에 계셨었는데

일반인들은 그냥 지나칠 법한 정보들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입장하면 내 그림자 모양으로 물방울이 만들어지는

스크린이 가장 먼저 반긴다.

 

 

 

어떤 수집가가 기부했다는 조개껍데기들

 

 

 

 

 

 

 

 

그리고 모래를 치워내면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볼 수 있는 체험 존

 

 

 

터치해서 색을 바꾸는

이색 라이트까지!!!

저 라이트는 일부가 고장이 나 있었는데

한 쪽은 살아있어섴 ㅋㅋ

직접 색칠해나가는 재미가 있었다.

 

 

 

 

 

사진찍어서 메일로 보낼 수 있는 시스템도 있었다.

오이도 아카이브라는 명칭으로!

 

오이도 관련 사진과

우리를 직접 찍어보기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나와서

주변을 거닐다보면 기념품샵이 나온다

그 안에 들어가니

안에 계신 친절한 직원분이 더 안 쪽으로 가면

배 조타실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가봤다.

 

 

 

 

기념품 샵을 지나서~

 

조타실은 처음 들어가 본 거라 뭔가 너무 기분이 묘했다.

이런 시야에, 백미러도 있고 비상상황에 직접

육성으로 알릴 수 있는 안내호스?방송을 육성으로 내보낼 수 있는 도구가 있었다.

 

 

밖으로 나와서 배 한바퀴를 둘러 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포토스팟도 많았고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라 어둡게 나왔지만

시야도 좋고 바다도 잘 보이는 날씨였다.

 

배를 샅샅히 구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게다가, 무료라는 점에서 정말 가볼만한 곳이라

추천하고싶다.

 

 

 

포토스팟도 많고

볼거리도 생각보다 많았던, 오이도 함상전망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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