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하면, 커피라고 하는데
사실 생각보다 카페들이 멀리씩 떨어져있다.
어딜 갈까 하다가.. 굳이 교외로 (중심지 밖..ㅋㅋ)가기는 귀찮고 해서
행동 반경 근처에 있던 카페로 골라가기로!
실제로 방앗간이었던 곳을 개조해서 만들었다는데
이름부터가 너무귀엽다
외관부터 힙해...
핸드드립만 하시고
사장님?직원분?이 원두 설명도 잘 해주셔서
고르기 수월했다.
1층에는 화장실과 바
그리고 좌석이 한...3개쯤?있는데
2층엔 엄청 넓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귀엽!!
뭔가 공사중에 생긴 구멍?을 인테리어로 활용한 느낌
2층은 갤러리처럼 되어있고
탁 트여서 너무 멋지다
곳곳이 포토스팟임ㅋㅋㅋ
엄청 사진찍고 어디서 찍어도 다 새롭다.
커피 시켜놓고 ㅋㅋㅋ구경하면서, 사진찍고 그랬는데
사장님이 ㅋㅋㅋ커피 자리에 놓아두겠다고 말씀해주심ㅋㅋㅋ
친절하시다 ㅋㅋㅋ내리는 모습 보려고 했는데
인테리어에 반해서 놓쳤다 ㅋㅋㅋㅋㅋㅋ
2층에서 본 1층은 이렇다
뭔가 1층은 아늑하고 아지트같은 느낌
2층은 갤러리 느낌
햇살도 엄청 많이 들어오고 좋다
커피에 스티커로 무슨 원두인지 표시도 해주시고
두가지 맛 다 좋았다.
사실...내 커피가 뭐였는 지....기억 사라짐....
안에서 본 바깥
내부 느낌이 다 이렇다
낡은 듯 새롭게
어색하지 않은 새로움?
지저분한 듯 정돈된ㅋㅋㅋ
모순적인 인테리어
커피도 좋고 쿠키는 무난무난
분위기에 별100개!!!!
강릉 카페 고민중이라면 이곳을 추천한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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