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Vietnam (2018.5)

다낭에서 후에 기차로 가기 (기차표구매)

심블 2018. 7. 31. 00:00

다낭여행을 찾던 중 후에(HUE)라는 도시의 사진을 발견

그리고, 그곳에 매력을 느꼈다.

그리고 바로 ㅋㅋ실행하는 우리

 

 

검색을 해보니 아예 택시로부터 시작하는 투어도 있고

우리처럼 기차를 알아서 ㅋㅋ타는 경우!

그리고 투어프로그램으로 몇이 뭉쳐서 가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시간 때문에 불안하긴 했지만, (시간대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기차로 시도하기로!

 

전 날에 미리 기차역에 가서

표를 예매하러 갔다.

 

 

그랩을 타고 기사님한테 20분만 기다려달라고

ㅋㅋㅋㅋ 표만 사고 ㅋㅋ 저녁먹으러 또 타고 갔다.

그렇게 돈도 쪼꼼 추가해서 받고 ~ 맘은 편하게

 

여기가 기차역이다.

 

저 넓은 곳은 기차 타러 가는 곳이고

그 옆에 건물이 또 있는데 거기가 매표가능 한 건물이었다.

처음엔 좀 헤맴ㅋㅋㅋ

 

 

 

이렇게 들어가면 입구 쪽에

번호표 뽑기!!

 

 

 

 

이렇게 창구에서 불러준다.

직원마다 영어가 가능한 분이 계시고

아닌 분이 계신데 ㅋㅋㅋ서로 상부상조를 막막

잘해주는 분위기는 아니고 ㅋㅋㅋ

각 번호 담당이 ㅋㅋㅋ견뎌내는 ㅋㅋ쿨한 시스템ㅋㅋ

 

 

 

 

내부 에어컨 빵빵

 

이쯤에서 시간표 첨부(공식사이트에서 찾은)

(날짜는 임의로 했다.)

 

다낭-후에

 

Departure30/07 02:23
Arrival30/07 04:52

 

Departure30/07 03:03
Arrival30/07 05:55

 

Departure30/07 06:30
Arrival30/07 10:10

 

Departure30/07 10:03
Arrival30/07 12:58

 

Departure30/07 12:45
Arrival30/07 15:26

 

Departure30/07 13:53
Arrival30/07 16:19

 

Departure30/07 18:45
Arrival30/07 21:24

 

Departure30/07 19:53
Arrival30/07 23:00

 

Departure30/07 23:04
Arrival31/07 01:34

 

후에-다낭

 

Departure31/07 04:55

Arrival31/07 07:35

 

Departure31/07 07:00

Arrival31/07 09:40

 

Departure31/07 08:37

Arrival31/07 11:08

 

Departure31/07 09:31

Arrival31/07 12:20

 

Departure31/07 10:59

Arrival31/07 13:26

 

Departure31/07 17:10

Arrival31/07 19:51

 

Departure31/07 19:51

Arrival01/08 22:21

 

Departure01/08 22:08

Arrival01/08 01:35

 

Departure01/08 22:28

Arrival01/08 01:06

 

매번 시간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으니...

아, 그리고 공식사이트에서 예매하려면

해외카드가 있어야한다. 그래서 우리도 기차역에서 직접 구매한 것.

 

우리의 경우는

9시 25분 다낭출발

19시 53분 후에출발

이렇게 타고 오갔다.

 

소프트시트+에어컨 70,000동

 

 

 

 

 

첫번째는, 오른 쪽 분이 담당하셨는데

영어가 너무 잘 안되어서 막막...

미리 알아 둔 ㅋㅋ시간표로 막 손가락질 ㅋㅋㅋ영어

심플하게 ㅋㅋㅋ최대한 ㅋㅋ써가며 ㅋㅋㅋ했는데

약간 되어가는 게 맞나? 하며 한창 하던 중

(여권 필수임)

뭔가...알 수 없는 이유로 뒤로 밀려서 ㅋㅋ

번호표를 다시 뽑게 되었다 ㅋㅋㅋ

 

그리고 옆 창구 분과 이어지게 되었는데

그 분이 우리 상황을 듣고 있었는지

나름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ㅋㅋㅋ

뚝딱 해줬다.....

뭐지 저기 옆 언니는......왜케 오래 걸린거죠?ㅋㅋㅋ

 

(너무 티켓 진척이 없으면...나눠서 ㅋㅋ

다른 분에게 시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

 

 

 

 

 

이렇게 왕복 티켓을 끊었다.

영어로

우리 이름과 생년이 적혀있고

자리는 에어컨 부드러운 시트

다낭에서 후에

후에에서 다낭

두가지의 티켓을 다 준다. 잘 챙겨두기.

 

 

 

 

 

아침에 새롭게 도착한 다낭역

 

 

 

 

전체적으로 북적북적

 

 

 

 

 

 

 

 

 

 

티켓이 있으니 바로 가면 된다.

여기에도 역시 매점이 있음ㅋㅋㅋ

 

 

 

 

심지어 기차타러 가는 길에도

쭉~ 길에 매점들이 있다

 

 

 

 

기차를 기다리면 오고

개찰구도 큐알코드로 찍히는 ㅋㅋ최첨단ㅋㅋ

 

칸에 맞게 자리에 맞게 타면된다.

다 적혀있고, 대신ㅋㅋㅋ타는 곳이 휑하니 뚫려 있다는 점

 

 

 

 

 

사람들이 꽤 많이 찬다.

이미 자리를 편히 잡고 계심ㅋㅋㅋ

 

 

 

 

 

옷 걸이도 있고

화장실은 안 가봤지만

친구의 말로는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냄새가 많고.....ㅋㅋㅋㅋㅋ그래도 사용할 만은 하다고....ㅎㅎ

 

그래도 편하게

미리 화장실을 이용하고 타십쇼 ㅋㅋ

 

 

 

 

 

콘센트도 있다.

많이들 쓰던!....

 

 

 

 

엄청, 깔끔하진 않지만 그래도..!

딱딱한 시트는 아닌ㅋㅋㅋ

에어컨은 나오는 ㅋㅋㅋ기차!

후에를 가게 해주는 참 편한, 교통수단이다.

 

기차역에서 맘편하게 미리 왕복표를 사기를 추천

그리고, 기차표 사기 위해선 여권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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