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먹부림

신사역 가로수길 레이먼킴 셰프 식당 '미드가르드' 솔직 후기! 맛집?

핑구v 2018. 8. 27. 10:14


 

 

가로수길 메인 로드를 지나 좀 뒤편에 위치해 있고

 

주의할 점은 계단이 은근 많은 3층이라는 점이다.

 

 

 

JTBC<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활약중인 레이먼킴 셰프의 식당을 방문해보았다 !

 

물론 레이먼은 없었..ㅠㅠ 아쉽..

 

 

 

 

 

 

 

생각보다 작은 내부와 모던한 인테리어 good

 

금요일 8시에 갔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왜죠?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다. 그래도 신사역 가로수길 물가에 비하면 그냥 보통인편인듯.

 

사실 정강이 오븐구이를 먹고 싶었는데...ㅠㅠ 아쉽게 안된다고 하여

 

푸틴 (11,000원)

가지 달걀 스파게티 (19,000원)

등심스테이크(28,000원)

 

를 주문했다 (우리는 여자 셋!)

 

 

 

 

이 식당에서 가장 놀랐던 것 ㅋㅋㅋ

 

앞접시 왤케 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에 있는 생선 담는 그릇 같은게 앞접시다 ㄷㄷ

 

 

 

11000원짜리 비주얼..

 

왜 우리는 산처럼 쌓여있는 감튀를 기대한거죠..

 

맛은있다, 사실뭐 그레이비 소스에 치즈에 감자 조합 맛이 없을 수 없는데

 

양이 진짜 너무너무 적다 ㅠㅠㅠ..

 

 

 

 

가지 달걀 스파게티 등장!

 

가지가 생각보다 많았는데, 맛있었다 ㅋㅋㅋ

 

수란도 괜찮았고 ㅋㅋㅋㅋ

 

 

 

등심 스테이크를 튀겼다고 해서, 사실 안에 미디움 레어가 가능할까 했지만,

 

음..그냥 비싼 돈까스 먹은 기분..

 

등심 시키지 마세요.

 

수비드 안시키려다가 낭패봄..ㅠㅠ

 

 

 

스테이크와 함께 나온 사이드 감자 메뉴.

 

음..간이 거의 없었다

 

감자 치즈 그라탕 느낌인데, 좀 아쉬웠음 역시.

 

 

 

총평

메인셰프가 없어서일까? 두 번은 안 갈듯.

 

 

 

전체적으로 시킨 메뉴마다 그 가격대비 만족스럽지 못했다.

 

맛 자체는 평이했고, 와 진짜 맛있다 정도의 급은 이끌어내지 못했음.

 

 

배러댄비프 줄이 너무 길어서 방문했는데

 

다음엔 다시 안 갈 것 같다. 위치며, 가격 음.. 만족스럽지 못했음

 

 

 

시콜맥콘은 솔직한 후기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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