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co de Mayo (싱코데마요)
스페인어로 5월 5일이라는 뜻!
멕시칸 식당이 가고싶은데, 연남에서는 유명한 집이 실패했던 터라
다른 곳을 골라보았다!
위치는 경의선 책거리 지나서
산울림 소극장 맞은편에 위치함 ㅋㅋㅋ
저번에 쓴 수카라랑 맞은편!!
전체적으로는 깔끔한 분위기였다!
메뉴판이 뭔가 잡지책 같았던!
사실 메뉴가 너무 많아서 다 찍지는 못했다 ㅠㅠㅠ
우리는 스테이크 비프 타코 9500원
그릴 쉬림프 퀘사디아 half 9000원
세비체도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왠지 모르는 맛을 도전하기 좀 겁났음
파히타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뭔가 한번도 만족하지 못한 메뉴라 시키지 않았음 ㅋㅋㅋ
그래도 세트메뉴라면 한번 도전해 볼법 한듯!
기본 나쵸 등장!
소스가 세 개였는데, 이상하게 나는 핫소스 옆에 비치되어있던 타코소스가 더 맛있었다..
살사엔 일단 고수가 있었음(고수 안묵..ㅠㅠ, 고수를 먹어야 진정한 멕시칸을 즐길수있으려나 )
예상과 다른 타코의 비주얼에..놀랐습니다..
고수는 미리 따로 빼달라고 했고
양이...ㅋㅋ...3p에 9500원일때부터 알아챘어야 했는데 ㅋㅋㅋㅋ
그래도 소스와 할라피뇨와 잘 싸서 먹으니 맛은 있습니다.
솔직히 제일 나았음 ㅋㅋㅋㅋ
엔칠라다를 도전!
이번엔 카르니타스 엔칠라다 였음 ㅋㅋㅋ
음.. 퀘사디아랑 ㅁ맛이 크게 다르진 않음 ㅋㅋㅋ
치즈가 좀 더 많다 정도..?
안에 또띠야에 돼지고기가 말려있고 그위에 치즈 부은 느낌?임.
물론 저 콩과, 볶음밥과 함께 먹으니 맛의 변주가 좀 있었다
콩이 잉글리쉬 breakfast 먹을때는 진짜 별론데
저기서는 확실히 역할을 다해주어서 놀라웠다 ㅋㅋ
하프였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던, 퀘사디아!
퀘사디아 양이 엄청 적을 것 같았는데 ㅋㅋㅋ 그래도 양이 많아서 좋았다 ㅋㅋ
사실 둘이먹기엔 이렇게 3개 먹으니 넘 배불렀어서..
커피도 먹지 못했기때문에..
두분이서 가시면 파히타 세트를 드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많았다 ㅋㅋㅋㅋ
씽코데마요 총평
음.. 무난한 맛! 메뉴 모두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지만, 실패하지 않았음. 타코 맛있다!
(하지만 아직 나의 페이보릿 멕시칸은 이태원 하시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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