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다를 통해 Family Boutique Hotel을 예약 했다
우리는 다음날 방비엥을 가기로 계획을 해서 이 곳에서는 정말 말그대로 잠만자는 1박을 했다.
위치는 공항에서 택시타고 한 15분 정도 간 것 같다.
방비엥 여행을 마치고 비엔티안으로 돌아와보니 이 곳이 번화가는 아니었던 것 같다.
더운 나라임에도 트리를 장식해주는 센스!
역시 겨울을 챙기는 건 어느나라나 똑같나보다.
자정이 넘어서 체크인 했음에도 친절한 직원이 맞아주었다.
약간은 을씨년 스러웠던 분위기..ㅎㅎ..
밤이라 더 그랬는지도
드디어 도착!
흠.. 숙소가 생각보다 퀘퀘한 냄새가 좀 났다 ㅋㅋㅋㅋ 가격만큼의 호텔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
넓긴 넓은데, 그다지 깨끗한 느낌은 안 들었던!
우리가 예약한 방은 디럭스 트윈이니 참고하시길~ 필터1도 없는 순수 촬영물입니다 ㅋㅋ
손씻는 개수대 같은데, 그닥 깨끗해보이지 않았음
(필자는 그렇게 위생에 너그러운 성격이 아님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특이했던 샤워기 ㅎㅎ
뜨거운물은 잘 나옵니다!
수압이 센 편은 아님.
P.S. 이 곳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의해야 될 게 슬리퍼 꼭 개인 지참 하시길 ㅠㅠㅠ
(이건 다음 숙소에서도 마찬가지..였음)
앞에 놓아져있는 쪼리가 별로 신고싶지 않게 생김 ㅋㅋ
다음날 조식을 먹으러 2층으로 향했음!
한켠에서는 직접 쌀국수를 만들어주셨다!
원하는 재료와 소스로 각자의 취향대로 만들어먹을 수 있음!
우유가 안 차가워서 조금..
근데 들어보니 우유를 차갑고 뜨겁게 마시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고 한다.
거의 미지근한 우유를 마신다고함..왜죠..?
가짓수는 생각보다 만족스러웠고, 맛은 그저 그랬다 ㅎㅎㅎ(솔직)
한국인은 우리말고 단 1명도 없었고, 일본인 1명 정도?
거의 서양인 혹은 동남아시아 분들인 것 같았음!
<이런분들에게 추천!>
방비엥 가기 전, 혹은 비행기 타기 전 비엔티안에서 하루만 묵으시는 분들!
<이런분들에게 비추!>
위생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습한거 싫어하시는 분들.
솔직히 아고다 평보단 조금 실망한 숙소 였습니다.
비엔티안의 다른 숙소는 잠시 후에~~ (거긴 추천하는 곳!)
라오스 3박 5일 여행기 to be continued..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를 꾹 눌러주세요~
'Travel > Raos(2018.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정여행 라오스 3박 5일_라오스 비엔티안 블룸부티크 호텔 추천! (0) | 2019.02.12 |
---|---|
우정여행 라오스 3박 5일_방비엥 숙소 인티라 호텔 추천 (0) | 2019.02.08 |
12월 라오스 3박5일여행 진에어 #왓따이공항 새벽도착후기(유심,환전 등) (0) | 2019.01.16 |
홈아이디얼마트에서 파는 라오스 여행 기념품 Gery Crunch Roll 과자 추천!! (0) | 2019.01.08 |
라오스 여행 기념품 추천! Ellse 과자 바나나맛 솔직 후기(한박스 사서 돌리시길) (0) | 2019.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