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Raos(2018.12)

우정여행 라오스 3박 5일_비엔티안 Family Boutique Hotel (패밀리 부티크 호텔) 솔직후기!!

핑구v 2019. 1. 31. 00:00

 

아고다를 통해 Family Boutique Hotel을 예약 했다

 

우리는 다음날 방비엥을 가기로 계획을 해서 이 곳에서는 정말 말그대로 잠만자는 1박을 했다.

 

 

 

 

위치는 공항에서 택시타고 한 15분 정도 간 것 같다.

방비엥 여행을 마치고 비엔티안으로 돌아와보니 이 곳이 번화가는 아니었던 것 같다.

 

더운 나라임에도 트리를 장식해주는 센스!

 

역시 겨울을 챙기는 건 어느나라나 똑같나보다.

자정이 넘어서 체크인 했음에도 친절한 직원이 맞아주었다.

 

약간은 을씨년 스러웠던 분위기..ㅎㅎ..

밤이라 더 그랬는지도

드디어 도착!

 

흠.. 숙소가 생각보다 퀘퀘한 냄새가 좀 났다 ㅋㅋㅋㅋ 가격만큼의 호텔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

 

넓긴 넓은데, 그다지 깨끗한 느낌은 안 들었던!

우리가 예약한 방은 디럭스 트윈이니 참고하시길~ 필터1도 없는 순수 촬영물입니다 ㅋㅋ

 

손씻는 개수대 같은데, 그닥 깨끗해보이지 않았음

(필자는 그렇게 위생에 너그러운 성격이 아님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특이했던 샤워기 ㅎㅎ

뜨거운물은 잘 나옵니다!

수압이 센 편은 아님.

 

P.S. 이 곳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의해야 될 게 슬리퍼 꼭 개인 지참 하시길 ㅠㅠㅠ

(이건 다음 숙소에서도 마찬가지..였음)

앞에 놓아져있는 쪼리가 별로 신고싶지 않게 생김 ㅋㅋ

 

 

다음날 조식을 먹으러 2층으로 향했음!

한켠에서는 직접 쌀국수를 만들어주셨다!

원하는 재료와 소스로 각자의 취향대로 만들어먹을 수 있음!

우유가 안 차가워서 조금..

근데 들어보니 우유를 차갑고 뜨겁게 마시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고 한다.

 

거의 미지근한 우유를 마신다고함..왜죠..? 

가짓수는 생각보다 만족스러웠고, 맛은 그저 그랬다 ㅎㅎㅎ(솔직)

 

한국인은 우리말고 단 1명도 없었고, 일본인 1명 정도?

 

거의 서양인 혹은 동남아시아 분들인 것 같았음!

 

 

<이런분들에게 추천!>

방비엥 가기 전, 혹은 비행기 타기 전 비엔티안에서 하루만 묵으시는 분들!

 

 

<이런분들에게 비추!>

위생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습한거 싫어하시는 분들. 

 

솔직히 아고다 평보단 조금 실망한 숙소 였습니다.

 

비엔티안의 다른 숙소는 잠시 후에~~ (거긴 추천하는 곳!)

라오스 3박 5일 여행기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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