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Raos(2018.12)

우정여행 라오스 3박 5일_방비엥 숙소 인티라 호텔 추천

핑구v 2019. 2. 8. 00:00

비엔티안에서 버스를 타고 방비엥에 도착!

방비엥은 정말로 작은 마을 같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던게 바닥 ㄷㄷ.. 포장된 도로가 아님 ㄷㄷ

 

사실 방비엥에는 아마리호텔, 인티라호텔 이렇게 두 개가 유명한 것 같은데

아마리는 진짜 크다 ㄷㄷ ㅋㅋ 그렇게 클줄은 와서 알았음 ㅋㅋ

인티라는 비교적 작은 편

 

 

우리가 체크인한게 거의 2-3시쯤?

친절한 직원들이 반겼음

 

※디파짓 없음. 걱정 ㄴㄴ

희한한 맛의 웰컴드링크!

체크인 할 때 여권주니 앉아있으라고 해서 쉬고있는데, 이 드링크가 뙇!

숙소 안에서 보이던 풍경!

우리는 지하에 있는 방을 썼는데, 지하는 수영장과 호수가 이렇게 가까이 있어서 풍경이 너무 좋았다!

 

왼쪽 옆에 보이는 의자와 테이블은, 아침에는 조식먹는 곳으로 저녁에는 펍으로 이용되는듯! 

문앞에 있던 의자 ㅋㅋㅋ 아마 밤에 맥주 마시고 풍경 보라고 그런듯 ㅋㅋㅋ

돈을 지불해야 했던 준비된 다과들..

침대는 넓었고, 생각보다 깨끗해서 준비해간 비오킬을 뿌릴 필요가 없었다

왜냐면 이곳에서는 비오킬보다 훨씬 더 독한 소독약 냄새가 났기 때문.

아마 물가 앞에 방이 있어서 온갖 벌레를 사전에 퇴치하시는 것 같았다.

덕분에 벌레는 안 물렸지만.. 폐가 나도 모르는 사이 망가졌을지도.. 냄새는 곧 적응된다!

희한하게 화장실 안에 옷을 걸어두는 곳이 있었고, 금고도 있었다

화장실이 넓어서인지 습하진 않았지만..그래도 찝찝쓰

확실히 화장실이 넓고 깨끗한 편이라 샤워부스도 안쪽에 있고 나름 만족 했음!

 

3성 호텔 치고는 생각보다 괜찮았음!

아마 방비엥을 다시 가게된다면 또 이곳에 묵을 것 같다는 생각이..

 

 

아마리 호텔도 궁금하긴 한데, 이 곳에서 시크릿라군 갈때 수건을 챙겨주셔 가지고 (남자 직원들한테 부탁하시길..여자는 안해줌)

 

물놀이 하고 바로 큰 바스타올을 뒤집어쓸 수 있었다. 가지고 오는 게 은근 짐이었으나

그래도 수건 필요하신 분들은 이곳에 부탁하는게 꿀팁!

 

(물론 우리는 반나절동안 시크릿라군만 갔다와서 이걸 호텔에서 결제 했어서 더 친절했을지도..)

 

무튼 한번 수건은 부탁해보는게 어떨까 싶네요(돈 달라고 하면-특히 여자 직원- 그냥 ㄴㄴ 하시길)

 

 

이상 솔직하게 가감없이 적은 방비엥 인티라 호텔 후기 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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