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왔으니 뭔가 옹심이와 장국수를 먹어봐야하지 않나
하고! 방문한 여왕개미!!
사실 음식점 이름 자체의 임팩트가 ㅋㅋㅋ
ㅋㅋㅋ우리의 결정에 도움을 주었다 ㅋㅋㅋㅋ
골목에 위치한 식당인데
사람들이 꽤 많이 차있었다.
메뉴
우린 미리 검색해서 감자옹심, 장칼국수, 감자부침을 시켰다 ㅋㅋㅋㅋ
근데...ㅋㅋㅋ양 쩔게 많음...ㅋㅋㅋ
자리는 테이블 좌석과
좌식으로 나뉘어있다.
손자분?이 일을 도우시는건지
대대로 이어오는 건지 모르겠지만!
손자분이 굉장히 친절하셨다
주문할 때 감자부침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우리가 아쉬워하니까
조금 지나서 조심히 오시더니.... 시간이 걸리긴 하는데
그래도 드시고 싶으시면 해드리겠다고ㅠㅠ해주심 ㅠㅠㅠ
장칼국수 먼저!
ㅋㅋㅋ진짜..왜 ㅋㅋ이게 왜 이 지역에서 유명한지 알 것 같다
장이 들어갈 칼국수인데
우리나라 입맛에 찰떡임ㅋㅋ
은근 칼칼하고
생각보다 빨리나온 감자부침
바삭한 맛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쫀득함이 낭낭했다
피날레 감자옹심
처음 먹어보는데...너무 내스탈이었다...ㅠㅠ
간도 딱 좋고 뭔가 저 꾸덕한 국물+옹심이 콜라보가
막 뜨겁게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캬~ 하고 피로가 풀리는 느낌!
세가지 음식 다 너무 좋았는데ㅠㅠㅠ둘이서 3개 시킨건 역시....오바였다ㅠㅠㅠ
ㅋㅋㅋㅋㅋ진짜... 저 세 음식 콜라보는 다시 먹고 싶음...ㅠㅠㅠ
꼭 든든하고 저렴하게 즐기고 오기를 추천한다!
(다만, 음식 나오는 데에 시간이 쪼금 걸리는 편이니 넉넉하게 방문하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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