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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인생 빵집! 카스티야 달인 <Paul310> 고속터미널점 솔직 후기!

핑구v 2019. 9. 11. 00:00

생활의 달인 카스티야의 달인 상수동 인생 빵집 <폴310> 후기!

 

상수동 인생 빵집이라는 그 곳! <Paul 310> 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지점을 방문해보았음!

폴 310은 상수역에 있다고 나오지만..

사실 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 8번출구로 들어가서 지하 1층 식당가에 입점해있다!!

 

빵을 사려고 여기에 온 건 아니지만, 고터를 방문한 김에 카스티야가 어떤 것이며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해서 직접 구매해봄!

거의 폐점에 가까운 시간에도 줄 서 있던 사람들!

카스티야는 거의 다 팔린 모습!

그외에 폴식빵도 잘 팔리는 듯 했음! (패스츄리 식빵)

 

카스티야+1를 겟했습니다

가격은 무려..5500원.........

핫.. 왤케 비싸져 ㅠㅠㅠ 좀 유명한 빵집들은 4-5000원 넘어가는 건 우습다 이제 ㅠ흑

후기에 '구름 같다' '구름 같은 맛' 이라는 평이 많아서 어떤 맛인지 궁금했는데!

아 이건 카스테라보단

그 파리바게트에 있는 치즈케이크 (뽀로로 그려져있는) 그 질감이랑 같다!

그냥 녹아서 없어지는 맛!!

 

근데 우유맛이 많이 나는 맛이다!

카스테라의 약간 퍽퍽하고 포슬포슬한 그런 느낌보다는, 좀더 촉촉하고 녹아서 없어지는 그런 맛!

왜 많은 분들이 구름이라고 표현하셨는지 알 것 같다!

우유랑 먹으면 진짜 어린애들 잘 먹을듯!

 

하지만 저라면.. 음.. 두번 사먹진 않을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조금 밍밍?하다고 느껴졌음.

블루베리 크림치즈 브래핀 (5700원)

뭔가 폴식빵 보다 특이해보여서 구매해보았음!

 

결대로 잘 찢기는 편인데, 블루베리크림치즈가 나름 넉넉하게 들어있다!

근데 패스츄리류와 크림치즈가 만나다보니 살짝 바삭한 식감이 아쉽다..

 

오히려 나의 입맛에는 폴식빵이 맞았을 것 같지만...

그래도 카스티야라는 새로운 빵의 영역(?)을 도전해 본 것 같아 좋았음!

 

맛 평가

너무 큰 기대하지 마시길..ㅎㅎ..

(빵을 잘 아는 사람은 아니라서 맛표현이 거슬리실 수 있습니다)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폴식빵을 먹어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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