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도 체인이 있는 맛집인데
제천이 본점이라고 해서 친구들이랑 여행 간 김에
방문해보았다!! 규모 자체가 크고 바로 옆엔
정육?식당도 같이 있는 듯?
5인이라 5인분에 ㅋㅋ
곤드레밥 3개 시켰는데
밥 안 부족했음ㅋㅋ
곤드레밥 존맛탱...무조건 시켜야함
고기양도 생각보다 많은데 진짜...
처음엔 양이 적다 싶었다가
먹고 꽤 넉넉하다고 느낌
(많다기보단 적지않게 알맞게 나오는 느낌)
냄비가 이렇게 작아보이는데...생각보다 알차게 들어있고
따로 콩나물 나오는 거 넣어먹거나
곁들여 먹는 거! 우린 넣어서 같이 끓여 먹음ㅋㅋ
버섯도 존맛...진짜 저 양념 너무 맛있어서....
고기 다 먹고 국물 따로 떠서 곤드레밥이랑 비벼먹으면 존맛
진짜....매운거 잘 못 먹는데 이건 진짜 먹는내내
콧물 흘려가며 ㅋㅋㅋ
애들이랑 “맛있게 맵다”며 ㅋㅋ손을 안멈추고 먹었다 ㅋㅋ
5명이가서 저 메밀전이 2판 나왔는데 돌돌 말아서 가위로
잘라서 같이 나오는 소스랑 찍어먹으면 찰떡이다.
매운게 가끔 너무 버겁다 싶을 땐 걍 ㅋㅋ
저 메밀전만 먹으며 페이스 조절용으로도 좋음
곤드레밥 원래 좋아하는데
등갈비까지 육즙 촵촵하게 양념이랑 잘어울려서
진짜...알찬 한끼였다....!!
인천 분점도 가봐야겠다......그땐 차 없이 술이랑 먹어야지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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