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late adopters

스티커 아트북 후기(feat.키덜트의 놀이법)

심블 2018. 3. 13. 00:30

원래, 1000피스 퍼즐이나 나노블럭을 좋아하는 나는...

새로운ㅋㅋ취미를 찾아냈다.

사실... DIY 그림그리기...같은 경우엔...너무 많은 ㅋㅋ에너지를 소모해서

망연자실했던 터였기에 ㅋㅋㅋ

 

우연히 발견하게 된 스티커 아트북!!!

 

 

 

제품을 만들어주신 회사에 감사를!!!
가격은 조금 되긴 하는데.... 내가 어릴 적에 ㅋㅋ

스티커 붙이는 책을 좋아했었는데 ㅋㅋㅋ

다시 하려고 찾아보면 ㅋㅋ너무 유치한....**공쥬....아니면 ㅋㅋ**로봇....

이런 것들 뿐이라ㅠㅠㅠ 포기하고 있었기에ㅠㅠㅠ

 

어른들을 위한 스티커북이다.

진짜 ㅋㅋㅋㅋㅋ그리고 생각보다 재밌고 오래걸린다.

 

 

 

표지는 우리나라의 랜드마크 광화문

내가 산 버전은 랜드마크인데

명화를 주제로 한 것도 조금 탐났다.

주제가 꽤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이렇게 총 10개의 랜드마크를 꾸밀 수 있다.

이거 다하고나면 ㅋㅋ명화도 살까....

 

 

 

 

 

모든 페이지가 점선으로 되어있어서 뜯어서 하면된다.

앞부분은 붙여야할 랜드마크 10개가 주르륵

뒷부분은 그 랜드마크들에 붙여야할 스티커가 주르륵

 

 

 

요렇게 있다 ㅋㅋㅋ친절함.

숫자에 맞춰 붙이면 되는데, 붙이는 방법은 자기 맘대로~

 

 

 

 

같이 카페로 온 친구는 스핑크스를 하고

나는 광화문!!ㅋㅋㅋ

 

그리고 수다를 떨면서 붙이다보면

어느샌가 다 붙여져 있다.

그리고.... 너무 뿌듯하면서도 ㅋㅋㅋ큰 스트레스 없이 ㅋㅋ쿨하게 ㅋㅋㅋ

 

시간은 대략 1시간은 걸리는 것 같다.

간단해 보이지만 꼼꼼히 붙이다 보면 시간이 순삭....

 

 

 

완성본이다.

틈틈히 흰 부분이 있긴하지만....

사실 나도 이거 첨에 사려고 검색했을 때, 왜 빈틈이 생기지?

했는데 ㅋㅋ오만한 생각이었다 ㅋㅋㅋ

빈틈에 쿨해지자. 그리고 즐기고 ㅋㅋㅋ 즐거워하면 된다.

그러라고 만든 책이니까.

가격이 조금 비싸단 것 빼곤 대대대대대만족.

(아마 스티커 때문이겠지...?ㅜㅜ)

조금 저렴해지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