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먹부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명물 '할아버지 크레페' 후기

심블 2018. 4. 2. 00:00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명물!

크레페를 먹으러 궈궈

 

DDP 굿모닝씨티를 등졌을때 오른쪽에 크레페 가게가 있다.

평일 점심시간 지나서는 사람이 없지만, 주말엔 꽤 많은 사람이 있다.

 

 

*주의!! 가게 웨이팅이 붐빌 때는

크레페 가게 양 옆에도 계란빵 등을 팔기 때문에 영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크레페 가게 맞은편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텐데,

바로 그곳이 크레페 줄이다. 거기 서서 주문 순서를 기다리면 된다.

 

메뉴판 아주 깔끔하다

외국어로도...넘나 친절하게ㅠㅠㅠㅠ

청결한 위생장갑!

 

​샤샥 손놀림이 베테랑느낌 낭낭!!

 

 

 

 

 

​내가 먹은 바나나 딸기 크레페 가격은 4천원,

기본 바나나 크레페는 3천원이다.

뜨거운 크레페 안에 든 딸기가 살짝 익으면서 단맛이 더해졌다.

할아버지가 누텔라도 듬뿍 발라주시고...

무엇보다 위생장갑을 아끼지않고 사용하셔서 청결함에 박수를!

 

외국인 분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할아버지께서 외국어를 잘하신다!

 

간단히 간식으로 먹기엔 딱 좋은 가격과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