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 3

태국 MAMA 봉지라면(minced pork flavour) 후기

태국여행 중 산 여러개의 봉지라면 중 하나! ㅋㅋㅋ노란색이 궁금해서 가장 먼저 뜯어보았다. 사실 ㅋㅋ 태국의 봉지라면은ㅋㅋ 우리나라보다 사이즈가 작다. 그래서 간식으로 끓였닼ㅋㅋㅋ 딱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뜯어보면 이렇게 들어있다. 면이 조금 얇은 편이다. 약간 라면땅 ㅋㅋㅋ느낌이 들었다.... 이거 끓이면 다 뭉게지는거 아니야? 이러고...ㅋ.ㅋㅋ 사실 저 그림 속 고기 사진에 홀려서 ㅋㅋ샀다 ㅋㅋ 스프는 액상스프(고기맛을 내주는 것) 그리고 가루스프 2가지(주황색 스프 중 위쪽이 매운스프, 아래쪽 더 넒은 면적이 가루스프) 이렇게 들어있다. 난 그냥 다 털어 넣고 끓였다. 그리고 매운스프는 진짜 안 맵다. 아니 양이 적어서인가.. 아무튼 감칠맛 첨가?정도! 나는 태국어를 모르지만...그래도 찍..

Review/먹부림 2018.03.03

세븐일레븐, 매일우유 '자판기맛' 솔직후기

매일우유 맛 원컵 이라 쓰고 자판기 우유 맛이라 읽는다. 세븐일레븐에 ‘이것’을 사기위해서...갔다. ㄱㄱㄱ 바로바로 ‘매일우유 맛 원컵’. 가격은 천원. 자판기 가격보다는 비싸지만 양은 더 많아보였다. 컵 때문이겠지....? 세븐일레븐에서 바로 먹을 수도 있었지만 더 정확한? 후기를 위해 일단 나왔다. 기대감 100000%로 물을 끓이고 안에 든 가루봉지를 뜯어 컵에 넣었다. 종이 숟가락도 들어있는데 휘휘 저으라는 것인 듯. 매일우유 ‘맛’ 옆에 물 붓는 선으로 연하게/진하게가 구분돼있는데 진하게로 마시는 걸 추천한다. ‘진하게’ 보다 더 아래로 물을 부었는데, 물선이 잘 안보인다. 눈 대충으로 대강 맞춰야한다. 컵이 두껍나보다. 컵 안에 든 종이 스푼으로 휘휘 저었는데 자꾸 휜다. 물이 뜨.거.워.서..

Review/먹부림 2018.02.21

연남동 맛집 '독립카츠' 그리고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바닐라키친'

연남동이 한창 뜨기 시작하던 2014-5년 즈음.. 연트럴파크가 되더니 핫해도 너무 핫해졌다.. 그래서 좀 뜸했던 연남동 나들이 나는 요새 망원동을 주로 가고 있지만, 망원동도 금세 지금보다 더 핫해질까봐 살짝 두려워진다. 홍대입구에 이어 합정 ->상수->연남->망원까지.. 마포구는 정말 쏘핫하다.. 망원동까지 더 핫해진다면 이제는 연희동으로 발길을 돌려야 할지도.. 오랜만에 연남동 맛집 탐방에 나섰다. 사실 사루카메 라멘을 가려고했는데... 5시였음에도 재료가 소진되어 장사를 접었다고 한다.. 그래서 너무 추운 나머지 가장 가까운 '독립카츠'를 선택! 먼저 음식 비주얼 부터 보고 가자~~ 14000원 상당의 단일 메뉴 '시그니쳐 모듬 돈까스' 되시겠다. 물론 2인분이다. 양이적다고 생각할 수는 있는데 ..

Review/먹부림 201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