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3가역은 요새 '힙지로' 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왜냐면.. 솔 커피 & 호프처럼 간판은 예전 것을 그대로 쓰고 안에만 새로 인테리어 해서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켰기 때문! 정말 을지로의 모든 새로 생긴 레스토랑 & 카페 & 펍, 와인바 등은 거의 다 이런 양상이다. 간판은 옛날 간판을 그대로 쓰고, 이곳이 인쇄소가 있던 거리라서 (신문사, 출판사 들 근처) '마스터인쇄' 이런 식의 간판을 걸고 다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이게 간판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마터면 못 찾을 뻔 했다. 그래도 사람이 거어어업나게 줄서있는 이 은 비교적 찾기 쉬운 편이다! 문을 들어서면 두 공간으로 나눠지는데 내가 앉은 테이블은 아주 긴 원 테이블에 앉아야 되고 내가 앉은 맞은편 (위 사진) 비교적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