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유시민 아저씨가 정말 글을 잘 쓰는걸까? 나오자마자 부동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는 솔직히 어렵다. 인문학대신 사회과학을 전공한 나는, 정치가였던 마르크스와 한국의 역사가 박은식,신채호 등 말고는 거의 어렵게 읽었다. 물론 쉽게 쓰려고 노력한 흔적은 엿보이며, 중간중간 들어간 원작 발췌문은 매우 흥미롭다 그리고 그도 느꼈는지 고대 그리스 역사가들을 이해하는 것은 한국인으로서 그 세계관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울 것이다 라고 책 중간에 언급이 있다. History of Writing history 역사서의 역사다. 한글로는 역사의 역사라고 하니 약간 혼동을 줄 수도 있는 제목이다. 각 챕터마다 원작의 책들을 찍은 것을 표지로 둔 것이 신기하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일부러 전 목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