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청소년을 위한 책, 어른을 위한 동화로 널리 알려진 책이다! 어느새 베스트셀러로 도약한 나쓰가와 소스케의 일본 소설 간단한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지금은 찾아보기도 힘든 고서점 나쓰키 서점을 운영하던 할아버지를 여읜 주인공 '나쓰키 린타로' 는 고모의 결정대로 서점을 정리한 뒤 고모집으로 향할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어느날 그 앞에 말하는 얼룩고양이 '얼룩'이 나타난다. "책을 구하러 같이 가자" 고 제안하면서.. 고양이는 언제나 린타로를 '2대' (2대째 서점을 운영한다는 뜻) 으로 부르며 늘 자신감이 없고 심드렁한 주인공에게 채찍과 당근을 적절히 써가며 주인공이 여러 책을 해방시킬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다. 린타로와 고양이, 그리고 린타로의 여사친 사요는 첫번째부터 무려 네번째 미궁을 거치며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