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입성! 망고플레이트에서 보자마자 이 집이다 외쳤던 곳! 부평에서 먹은 마제소바가 너무 맛있었어서 기대를 했었다!! 알고보니 체인이었지만..서촌점엔 줄이 그득그득... 한 20분 기다린 것 같습니당 (토요일 이른 저녁 기준)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고 있었는데 마제소바 딱 단일메뉴 하나라 넘나 넘나 편한것!! 선택장애 있는 사람들에게 너무 좋은 맛집입니당! 그리고 원래 잘하는 집은 단일메뉴 아니겠습니까 껄껄 마제소바(9500원) 주문하세여! 들어와보니 오픈 주방이었고 ㄷ 자 형태로 바 식탁이었음! 동경식 마제소바라고 하는데 마제소바는 섞다, 비비다 라는 뜻의 '마제루'에서 붙혀진 이름으로 일본식 비빔라멘 이라고 함! 국물 없는 면에 고기, 채소, 계란 등 다양한 고명과 소스를 비벼먹는 라멘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