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먹부림

이태원 힙한 영국식 펍(pub) '로즈앤크라운' 솔직 후기

핑구v 2018. 5. 7. 00:00

 

 

이태원역 근처에 있는 괜찮은 펍을 찾다가 발견한 곳!

 

워낙 분홍색 외벽으로 유명한 곳이라 이태원을 와본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봤을 법한 곳이다

 

근데 카펜줄 알았는데, 영국식 펍이라니 후후 ..

 

바깥에 비치된 메뉴 가격을 보니 나쁘지 않아보여서 일단 ㄱㄱ

 

 

 

 

 

포토스팟도 있다 ㅋㅋㅋㅋ

 

어딘지 영국느낌이 나는 것 같은 계단 올라가는 길~

 

 

 

이 곳의 멤버를 가입하면 저렇게

London Pride 가 붙어있는 명패(?)를 수여한다고 한다 ㅋㅋㅋ

 

처음에 직원들 이름인줄..

 

 

 

아직도 가게 도착전인데 피아노까지 있다 ㅋㅋㅋ

 

옆의 가스통과 굉장히 언발란스한 조화 ㅋㅋㅋㅋ

 

 

 

 

 

 

2층과 3층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우리는 3층으로 올라갔다!

 

 

메뉴도 영국식이다 ㅋㅋㅋㅋㅋㅋ

 

처음에 푸틴을 먹으려다가 ㅋㅋㅋ 두번째줄 상단에 있는 코티지 파이 (Cottage Pie 8900원) 를 주문!

 

 

 

 

 

나는 Kilkenny (8900원)

친구는 London Pride(8900원) 을 골랐다!

 

 

 

런던 프라이드는 에일 같은 맛이고

 

킬케니는 흑맥주긴 한데 굉장히 부드러운 맛이다!

 

아주 약간 프라하의 벨벳맥주가 떠오르던..ㅋㅋㅋ

 

 

 

 

 

다른 블로그 평을 보고 시킨 코티지파이!!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다 ㅋㅋ

 

감자와 치즈, 안에 고기가 조화롭다!

 

역시 치즈는 언제나 옳지 ㅠㅠㅠㅠ

 

 

 

 

창가에 앉아 설정샷 ㅋㅋㅋㅋㅋ

 

 

 

 

빨간 인테리어가 런던 느낌이 나긴하는 듯 ㅋㅋㅋㅋ

 

 

영국 펍 느낌의 내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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