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프라하에서 잘츠부르크 한번에 갈 수 있나요?
A. 비행기를 타지 않는 이상 불가요..
기차는 오스트리아 린츠(Lintz)를 거쳐 잘츠부르크에 도착합니다. 대략 5시간 30분 넘게 걸림.. 긴 여정입니다...
비수기에는 괜찮을지라도, 기차는 예약이 필수라는 사실은 다 알듯!
유럽여행준비할때 가장 필수인게
비행기 예매->기차 예매-> 호텔/호스텔 예매다
왜 기차가 중요하냐면, 호텔/호스텔은 공급이 많은것에 비해서
기차는 만석이 될 경우(특히 성수기) 원하는 시간에 타지 못할 뿐더러, 매우매우매우 비싸지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체코 철도청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보통 동유럽여행에서는 오스트리아에서 가고 오고를 많이해서 OBB를 이용하는게 편하다
OBB는 PC와 앱 모두에서 예약 가능하며,
나는 PC에서 예약을 하고, 앱을 다운 받아 기차표를 보여줄때 사용했다. 역무원에게 QR코드 제시하면됨 ㅇㅇ
티켓 예매를 시작해보자.
https://tickets.oebb.at/en/ticket/
먼저 1.비회원으로 예매하는 방법 2.회원으로 예매하는 방법 이 있다.
나는 회원으로 예매하는 것이 안전해서 그렇게 예매를 하였지만 먼저 비회원으로 예매하는 방법부터 ㄱㄱ
City or Station에 출발역을 검색하고
그 밑에 도착역을 검색하면 된다
그러나 보통은 많이 가는 루트가 밑에 저렇게 제시되어있으므로 Praha>Salzburg 를 클릭하면 손쉽게 예매 가능!
설정은 현재 시간과 날짜로 지정되어있으니 클릭하여 바꿔주면 된다!
날짜를 바꿔주고 Done을 누르면 스케줄이 아래처럼 쭉뜨는데
화살표에 표시된 곳을 잘 확인해야 된다
혹시 역이 바뀌어서 이상한 역을 예매하면 안 되니깐!
자 이중에서 가장 시간이 괜찮아 보이는 것을 클릭!
나는 빨리 잘츠로 넘어가야된다고 생각해서 06:01-11:48 표를 예매하기로 했다 ㅠㅠ 넘나 이른시간 ㅠㅠ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깡이 좋았다 ㅋㅋㅋㅋ..
내가 예매할때는 24유로였는데 20유로나 올랐네 호엑 ㅠㅠㅠ
보통은 Best Price를 클릭하는데
Cancellation not possible은 환불불가라는 뜻!이니 참고바람 ~~
아래로 내려보면 예약 확정에 대한 추가 요금이 있다 (3유로)
나는 한번은 예약 확정을 눌렀다
근데 안하는 사람도 많긴함 ㅋㅋㅋㅋㅋ 그럼 성수기때 곤란해질수도 있다고함 ㅋㅋㅋㅋㅋ
Who 부분이 나왔는데
여기서 비회원과 , 그렇지 않은 사람이 나뉜다 ㅋㅋㅋ
물론 회원인 경우 로그인을 먼저하고 예매를 해야한다!!! 안그럼 해놓은거 튕김 ㅠㅠㅠ
일단 지금은 비회원 예매를 하고있으니 비회원으로 ㄱㄱ
이름을 넣어주고~ Done을 누르면 된다
First name은 이름, Last name은 성이다!
토탈 47유로 (보증금 3유로 추가해서)를 결제해보자
먼저 Email 주소를 입력한다, 이곳으로 티켓이 발송된다!
물론 로그인 베이스-앱으로 하면 앱에 자동적으로 뜸!
카드번호 (아무거나 넣어봄) 를 입력후 결제 완료하면 끝!!
앱으로 로그인 했을때는 이렇게 나온다!!
편리한 세상~~
QR코드를 역무원이 검사할때 보여주면 짱 편함! ㅋㅋㅋㅋ
종이 번거롭게 안들고 다녀도되니 갠적으로는
OBB 회원가입후 -로그인 - 티켓예매-앱 티켓 보여주기 를 추천!
기차를 예매하고 난 후 실제로 기차이용기를 적어보려한다.
겨울 새벽 기차는 비추하는게, 넘나 어둡기때문에 혼자 여행하는 여자분은 초큼 무서울 수 있을지도..
역도 왠지 스산한 기운 ㅋㅋㅋ
내 친구의 뒷모습 ㅋㅋㅋㅋㅋ 새벽이라 힘이 없...
전광판에서 기차 플랫폼을 찾아도 되지만, 사실 앱에 다 나온다 ㅋㅋ
하지만 바뀔수도있으니 다시한번 점검 차원에서 보도록하자.
플랫폼 찾아가는 길..
생각보다 길기때문에 미리 오는 것을 권장드리며..
타야될 플랫폼 정류장 도착 ㅋㅋㅋㅋ
그뒤로는 계단이라...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ㅠㅠㅠ
나는 기차를 3유로 내고 예약을 확정하여 저렇게 티켓이 꽂혀져있다 ㅋㅋ
친구는 확정안해서 없었고 ㅋㅋ
물론 3월 초의 동유럽 새벽기차엔 나와 내친구, 그리고 어떤 외국인 2명 정도 있었음 ㅋㅋㅋㅋ
거의 칸을 빌리다 싶은 느낌 ㅋㅋㅋ
기차는 Compartment 칸이랑 Saloon carriage 칸이 따로 있는데 나는 Compartment칸을 예매했다
아무리 봐도 후기가 없어서 일부러 내부를 찍어보았다
여기에는 정말 짐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없고
위에 선반은 너무 약해서 우리네 캐리어를 놓았다간 부러질 것 같으니
복도칸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ㅋㅋ
궁금해서 타봄 ㅋㅋㅋ
린츠 도착!!!!
오스트리아는 확실히 체코와는 느낌이 다르다
좀더 현대적인 느낌이 났음..왜지?
플랫폼을 또 찾아갑니다
플랫폼 잘보고 가야함
환승시간이 길지 않기때문에 혹시 이전열차가 지연되었다면 서두를 것!
무사히 잘츠부르크 가는 열차에 탑승 완료!!
기차는 언제나 힘들지만 ㅠㅠㅠ 그래도 친구와 소소하게 이야기 하고 가니 좋았고
OBB는 와이파이가 터집니당 ㅎㅎㅎ
콘센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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