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부다페스트로 가는 OBB열차를 타고 도착!
TIP: 부다페스트 중앙역은 저녁이 되면 무섭습니다. 조명도 없구여.. 부랑자가 참 많아요. 조심하시길.
환전을 못하셨다면, 아주 작은 금액만 중앙역에서 환전하세요. 너무 안 쳐줍니다.
치안은 엄청 좋은편은 아닙니다.
한번은 지나가는데 어떤 백인 !@#@%들이 우우우- 하며 chinese? 이런 발언도 하더라구여
자자
여자혼자 부다페스트 1박 2일 어떻게 보낼 것인가?!
사실 엄밀히 말하면 1일임.....왜냐면 잘츠부르크에서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저녁이 되어,
1일차 저녁 에는 숙소에서 만난 한국분들과 함께 수다를 떨고, 클럽에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
부다페스트 클럽 별거 없더군요..ㅎㅎ..
일단 2일차!
저는 낮동행과, 밤동행을 구했습니다.
제가 간 부다페스트 동선 대공개!
사실 부다페스트가 굉장히 작은편이라 하루면 충분합니다! 다음날 피곤할 수 있음 ㅎㅎ.. (세체니 온천 못갔음)
까마귀 식당과, 뉴욕카페, Comme chez soi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당
부다왕긍
아마 숙소에 따라 오는 루트가 다를테지만....ㅋㅋ..
난 버스를 타고 도착!
뭔가 야경을 보면 더 예뻤을텐데...ㅋㅋㅋ.. 아쉽지만 부다페스트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
주변에 부다왕궁 투어를 하는 분들이 보였지만, 그냥 자유롭게 둘러보기로!
마차슈 성당
조금 뒤로 물러나와 찍는 것이 포토존인듯!
Foodie로 찍었더니 굉장히 생기있게 나온 마차슈 성당!
어부의 요새
하늘이 다한 전경 ㅠㅠㅠ 넘예쁨 ㅠㅠㅠㅠㅠㅠ
역시 저걸 뒤로 놓고 사진 찍으시길!!
다들 줄서있는 이 곳의 포토존~~
어부의 요새에서 내려다 본 전경!
여기를 배경으로 포토존이니 꼭 사진 찍으시길!! 옆모습이 잘나옴 굿굿bb
평범한 부다페스트의 거리~~
필터를 씌웠더니 굉장히 거리가 활기차 보인다
사실은 부다페스트는 조금 어둑어둑한 편...ㅎㅎ..(솔직)
http://letsdrinkbeer.tistory.com/101?category=751728
(까마귀식당)
LOVE 조각상이 있는 나라도 있고, 우리나라 시청 앞에도 SEOUL 텍스트 조각이 있다!
앞에 나무가 너무 원망스러웠던 Hello Hungary 조각!
성 이슈트반 대성당
들어가서 보시는 분들은 유의할 복장이 있는지 잘 살펴보고 가시길.
보통 로마나, 파리의 성당들은 짧은 반바지와 슬리퍼는 착용하면 안 됐던 걸로 기억..
딱히 성당을 들어가진 않았었지만 ㅎㅎㅎㅎ
(유럽 많이 가보신분들은 그 성당이 그성당일듯 ㅋㅋㅋ.ㅋ...)
그래도 좀 멀리나와 전경을 배경으로 포토존이니 인생사진 하나 남기시길!
다음은 9월에 공사예정이라는 세체니다리!!
도나우 강 위에 있는 세체니다리는 역시 부다페스트의 명소!
양옆으로 보이는 뷰가 달라서 한바퀴 돌았다~
국회의사당 도착!
너무 웅장해서 사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없었다.
국회의사당 반일투어를 많이 신청하는 것 같으니, 시간이 넉넉하다면 투어 해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될듯!!
필터를 씌우지 않은 실물사진 ㅋㅋㅋ
사실 너무 커서 어떤 곳을 배경으로 내가 나오게 사진을 찍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다...
그저 여기 왔다고 인증샷 정도 남기는 것일뿐.
내가 앉고 찍어주는 상대방이 눕는다면 어쩌면 다 나올지도... 하지만 그러기엔 동유럽 3월은 매우 춥습니다.
뉴욕카페를 지나 -
http://letsdrinkbeer.tistory.com/102?category=751728
(뉴욕카페)
저녁은 Comme chez soi 에서~~~
http://letsdrinkbeer.tistory.com/104?category=751728
(Comme Chez soi)
저녁을 서둘러 먹고 10번 승차장 유람선이 가장 싸다고하여 부랴부랴 마지막 배에 올랐다!
10번 승차장은 6시 30분인가, 5시 30분인가가 막차이니 (3월 기준)
꼭 막차시간을 확인하도록 하고
배 안에 있는 화장실은 매우 더러우니 꼭 화장실을 미리 들렸다가 가시길!
프랑스 파리에서 바토무슈를 타신 분들이라면
그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됨 ㅋㅋㅋㅋㅋㅋ
단 한국말이 지원되지 않는다.
멀리서 보는 부다왕궁(부다성)
겔레르트 언덕에서 찍은 야경!!
겔레르트 언덕은 매우매우매우 어둡습니다. 꼭! 동행 구해서 함께 가세요~
저희 남3 여2, 5명이서 같이 갔는데도 무서웠음..ㅠㅠ..쫄보 ㅠㅠㅠ
역시 야경은 눈으로 보는게 제맛.
갤럭시로는 담아내기 힘든 광활한 전경 ㅠㅠㅠㅠ
다음날
바치거리에서 Lush사고, 각종 엽서와 마그네틱 사고 한국행 비행기로 ㄱㄱㄱ
TIP
부다페스트 치안은 막 안좋은 편은 아니지만 확실히 좀 어둑한 느낌이 있습니다.
웬만하면 동행을 구해 다니시는 것이 필요할듯..
부다페스트 Lush는 한국보다 쌉니다, 싸요.
야경을 본 후 pub에서 헤어진 우리들~~~
아주 알찬 1박2일의 부다페스트 일정이었다!
모두 즐거운 여행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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