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카페, 디저트

영종도/을왕리 카페 '마시랑(MASIRANG) 카페' 정원과 해변이 매력적인 곳

심블 2018. 6. 3. 00:00

여기도 마시인해변 근처

행운조개구이칼국수 집에서 ㅋㅋㅋ차로 2분거리?

밥 먹으러 지나올 때 봤었는데 주차장이 어마어마했다.

그럼에도 빼곡해서 놀랐던...

 

내가 갔을 때도 주차장이 거의 꽉 차있었지만

주차할 공간은 있었다!!

 

 

 

을왕리 근처에 카페들이 많아졌던데

여기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역시 바다가 곁에 바로 있는 뷰

 

 

 

 

 

음료가격은 조금 비싸다.

아메리카노가 5500원정도

비싼음료는 7000원짜리도 있고!

 

근데 여기에 들어오면

음료만 살 수가 없다.....

빵의 유혹의 향기가................

 

 

 

 

 

다들

빵 담은 쟁반 하나씩 들고 있다.

빵의 유혹.....절대 피할 수 없음

 

 

 

 

그 외의 음료도 있고 케익도 있었는데

사실 케익은 그다지 끌리는 비주얼도 아니었고 ㅋㅋㅋ

직접 구운 빵이 더 메리트있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빵들이 진열되어있다.

그리고 꽤 자주 빵이 채워지는 듯 했다.

다들 뭔가 남다른 손놀림으로 빵을 담던데

근교로 놀러왔으니 지갑도 더 쉽게 열리는 마음이랄까....

 

 

 

 

 

우리는 갈릭치즈와

 

 

 

 

마시랑을 대표한다는 빵 마시랑을 골랐다.

 

 

 

 

엄청 갈등했던 블루베리 치즈빵...

계산대 줄 서 있다가 안내 영상에 이 빵의 단면이 나왔는데

너무너무너무 맛있어 보여서 살 뻔...ㅠㅠㅠ

다음에 가게 되면 사 먹는 걸로

 

 

그렇게 음료 2잔과 빵 2개를 사서

(방금 조개구이 먹고 온 2인ㅋㅋㅋㅋ)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갔다.

외부 자리는 이미 선점....ㅠㅠㅠ

 

 

 

 

 

 

요렇게 대부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로

주로 앉아있는 편

 

 

 

2층으로 와도 생각보다 예쁘다.

밖의 정원이 한 눈에 보이고

동시에 바다도 함께

 

게다가 사람들 특히,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구경만 해도

멍 때리고 있기 좋다.

 

 

 

 

 

우리가 주문한 빵과 음료

친구가 시킨 라떼는 친구가 엄청 좋아했다. 고소한 맛이 좋은 라떼

나는 아쉬웠다ㅠㅠ 산미가 조금 있는 아메리카노였다.

ㅠㅠㅠ역시 산미가 있으면 라떼가 맛있는 듯.....

그래도 다 마셨다 ㅋㅋㅋㅋ 빵이 있어서 그런지 ㅋㅋㅋ

 

 

 

 

오후시간이 될 수록 구름이 걷혀서 점점

하늘도 뷰도 예뻐졌다.

 

 

 

 

 

 

 

자꾸 사진 찍게 만드는 분위기, 날씨....

꽤 오래 앉아서 쉬면서 사진도 찍고

그러다가 ㅋㅋ나왔다.

 

 

 

 

 

카페 건물은 2개의 건물이 하나의 통로로 이어진 형태다.

엄청 크구나

 

 

 

 

화장실도 꽤 많고

깔끔한 편이다.

이용객이 많아서, 난장판이 아닐까 싶었지만!

가끔... 모래 잔뜩 묻은 아이들을 씻기는...(살짝) 분들이 계시긴 했지만

대체로 깔끔했다.

 

 

 

슬슬 지고 있는 햇살

 

 

 

 

그리고 바로 앞의 해변에 텐트치고 쉬는 사람들

 

 

 

 

정원엔 흔들의자도 있다.

여기서 사진찍으려고 ㅋㅋ 앉았는데 ㅋㅋ

꼬맹이가 ㅋㅋ자기 자리라며 ㅋㅋ달려왔던 기억이 ㅋㅋㅋ

(금방 사진만 찍고 ㅋㅋ내려왔다)

 

 

 

마시랑 카페의 트레이드 마크인 액자 조형물에서도 사진찍었는데

역시 꼭 한번 찍어야 할 ㅋㅋ 랜드마크다 ㅋㅋㅋ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노을까지 보고 나왔을 텐데

노을도 참 예쁠 것 같은 마시랑 카페였다.

 

주말에 나들이로 가기에도 괜찮은 코스였다.

 

+

빵은 남아서 싸왔다 ㅋㅋㅋ

그리고 너무도 정성스럽게 ㅋㅋ싸주시던 직원 아주머님의 친절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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