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물인가?
아니었다. 포스터와 제목이 너무나 따로노는 느낌.
제목이 대체 왜? 왜 저 제목인지 6회까지 본 마당에도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뭔가 제목을 대충 지은 느낌 물씬든다!!
연애물인가?
아니었다. 소개부터 '한 살인사건' 이었다
제목이 대체 왜? 왜 저 제목인지 6회까지 본 마당에도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뭔가 제목을 대충 지은 느낌.
좀 더 임팩트 있게 지었으면 좋았겠다 싶다
별로 기대안했던 KBS<고백부부>에 나왔던 장기용과
JTBC<미스티> 영화 <리틀포레스트>에 나왔던 진기주의 만남.
하지만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허준호선생님..
너무 너무 무섭다 ㅠㅠㅠ
평소에도 무섭다고는 생각했었는데 하필이면 역할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이렇게 세 명이 주인공이며, 인물관계도가 좀 복잡한 관계로 MBC 홈페이지에서 관계도를 가져왔다
현재까지 진행된 전체적인 줄거리를 정리해보았다.
윤나무였던 채도진(장기용)은 어린시절의 사건을 딛고 경찰대에 합격하여, 현재시점에서 경찰이 되었다.
길낙원이었던 한재이(진기주)는 역시 어린시절의 사건을 딛고, 현재시점에서 대한민국 톱스타가 되었다.
그리고 둘은 아는 사이고, 절절한 사이이다.
이들은 어린시절의 이름을 버리고, 새 이름을 얻었다.
대체 무슨 사건이 있었길래 이들이 이름까지 바꾸고 새 삶을 살아야 했을까?
그 사건은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이자, 채도진의 아버지인 윤희재와 관련이 있다.
(스포있습니다)
수많은 여인들을 무자비로 살해했던 윤희재는
윤나무의 같은 반친구였던 길낙원의 집에 쳐들어가
길낙원의 엄마인 배우 지혜원(박주미)을 살해하고, 아빠인 인권변호사마저도 살해한다.
그리고 그 장면을 목격한 길낙원이 협박당하는 것을 윤나무가 보게되고..
'사이코패스에게도 부정(父情)이 있는 것인지,
윤희재는 자신과 너무도 다르게 똑똑하고 바르게 자란 둘째아들 윤나무를 끔찍이 여겼기에
길낙원 대신 자신을 죽이라는 윤나무의 부탁을 끝내 들어주지 못하고, 현장에서 경찰에 검거되어
무기징역수로 감옥에서 살아가게 된다.
자 각 회차별로 대략 어떤 내용인지 간단한 캡쳐를 통해 줄거리를 설명해보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사건이 일어났던 '대과거'-두사람이 처음으로 다시만난 '과거' - 그리고 '현재' 를 넘나들며 극이 전개된다.
1,2화 (18.5.16)
#중학생나무와낙원 #첫만남 #배우지망생 #경찰대 #트라우마
줄거리
(과거)
배우지망생인 한재이(진기주)의 오디션 현장 - 경찰대 입학 면접을 보러온 채도진(장기용)
연관성 없어보이는 두 사람은 어떠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라는 키워드 때문에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
그리고..
(대과거)
2006년 봄, 톱 여배우인 낙원의 엄마 지혜원(박주미)을 따라 온 가족이 고원시로 내려와서 살게되고,
낙원(류한비, 진기주 어린시절)은 이사오던 날 어린 여동생을 업고 걸어가다가 나무(남다름, 장기용 어린 시절) 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3,4화(18.5.17)
#납치된 개 #서서히 드러나는 아빠의 정체 #넌나의유일한낙원
줄거리->
낙원의 개가 갑자기 사라져서 밤중에 찾으러 나갔던 낙원은 윤희재(허준호)를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다. 낙원은 혹시 개를 보지 못했냐고 희재에게 묻지만,
희재는 기분나쁜듯 낙원을 위협하려하고 둘 사이의 신경전을 나무가 목격한다. 나무는 평상시에도 느껴지는 희재의 남다른 모습에 치를 떨지만 애써 숨기며 살아가고, 낙원을 지켜야 겠다는 생각으로 살게 되는데..
허준호 아저씨 짱무섭 ㅠㅠㅠㅠ
한편 윤희재의 외도를 의심하며 개농장으로 쫓아갔던 희재의 부인은 그가 젊은 여자를 죽이고 뒷처리를 하는 장면에 기겁을 하는데...
이 장면 진짜 심장쫄림 ㅠㅠㅠ
걸렸으면 이분도 죽었을듯 ...
5,6화(18.5.23)
#9년만에 #경찰대 #커피차 #기레기
줄거리->2015년 봄, 감옥에서 범행기록을 담은 자서전을 낸 윤희재(허준호). 경찰대학 학생 인 도진(장기용)은 그 자사전 때문에 괴로워 한다. 한편, 선배 배우인 천세경(정다 혜)의 촬영장에 응원차 경찰대에 커피차를 선물하려 방문한 재이(진기주). 그곳에서 '윤희재 사건'을 파헤치려는 일부 무지막지한 기자들에 둘러싸이게 되고 ... 재이는 인터뷰를 피하고 도망치려다 넘어진다.
천세경이 찍는 드라마에서 행진대의 선두에 섰던 도진은 우연히 재이를 발견하며, 그들은 9년만에 서로 극적으로 재회하게된다.
장기용 뭔가 잘생긴듯 하지만..가끔보면 부담스럽고 그렇다 ㅋㅋㅋ 신기한 얼굴..
7,8화(18.5.24)
#크리스마스그날밤 #끔찍한사건 #사이코패스도결국아버지..?
줄거리->
(대과거)
크리스마스 캐롤이 들리던 그날 밤, 망치를 들고 피칠갑을 한 윤희재. 그리고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낙원. 경찰을 불렀으니 나를 죽이라고 하는 희재의 아들 나무.
(참고로 윤희재의 주된 무기는...망치다..으으)
늘 아버지 말씀을 잘 듣고 반듯하게, 공부도 잘해왔던 나무는
처음으로 낙원을 위해, 희생된 낙원의 가족들을 위해 아버지 윤희재에 맞선다.
9,10화(18.5.30)
#정면승부 #유족들분노 #죄없는도진의상처
줄거리-> 방송에 나와 윤희재(허준호) 자서전이 거짓임을 밝힌 도진(장기용)! 지혜원(박주미) 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곤란해진 재이(진기주)도 ‘심경고백 인터뷰’를 통해 정면 승부한다. 경찰대학 졸업식 날, 분노에 찬 피해자 유족들이 도진 앞에 나타나는데...
장기용 생각보다 연기를 잘한다. 특히 눈물을 참으면서 눈물흘리는 애절한 연기를 잘 하는듯!
앞으로 생각보다 잘 클 것 같은 배우다!
11,12화(18.5.31)
#현재 #강력계형사도진 #톱배우재이 #사건의뢰
줄거리->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재이(진기주)! 대기실에 배달 된 망치를 보고 실신한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윤희재의 무기는 망치였기에..
하필이면 배달된 망치에는 또 피가 묻어있었음... 소름...
그리고 윤희재와 같은 감옥에 수감되어있던 나무의 형이자, 윤희재의 첫째아들인 윤현무가 가석방되어 출소한다.
아마도 망치는 윤현무의 소행인듯....
강력계 형사가 된 도진(장기용)!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쫓다 예상치 못하게 칼에 찔리게 되고.... 응급실에 실려간 두 사람. 그곳에서 운명의 재회를 하게 된다.
아무 기대 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흡입력 있어서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물론 윤희재는 너무너무너무너무 무섭고 소름끼치지만, 생각보다 장기용이 연기를 잘하고
진기주도 미스티때보다는 덜 거부감 드는 캐릭터라서 괜춘하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매우매우 궁금한 작품!
이상 MBC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줄거리 소개였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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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 영상출처: 네이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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