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월화드라마<여우각시별> 존잼!! 몰아보기 1-6회 줄거리!(스포有)

 

 

내가 요새 푹 빠져 있는 드라마 SBS 월화드라마<여우각시별>

 

이 드라마의 홍보와 좋은 건 같이 보자는 취지에 따라 지금까지 방영된 1회부터 - 6회까지 (광고 나눠서 둘로보면 12회분)

진행 상황 및 줄거리 소개를 하고자 한다!

 

 

기획의도>

 

평범하게 살고 싶지만 결코 평범할 수 없는 한 남자와

평범하게 살고 싶지 않지만 지극히 평범한 그 여자,

두 결핍 남녀가 공항이라는 공간에서 만나 

매일 매일 이어지는 치열한 순간과 마주치고 부딪히고 겪어나가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을 알아가게 되는 이야기.

처음부터 대단한 인생이란 없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모든 것의 대단함은

매일 매일 반복적이고 소소해 보이는 일상 가운데

나만의 가치와 행복을 발견해내는데서 온다.

누군가와 경쟁해 이기기보다 자기만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는 사람들,

세상과 세상을 연결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람들,

그 end of line에 선 이들의 숨막히고 가슴벅찬 사연들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은 

바로 지금 내가 존재하는 이 순간뿐임을...!” 이야기하고 싶다.

떠나고, 돌아오고, 만나고, 헤어지고, 기다리고, 놓치고를 반복하는...

우리네 인생과도 같은 수많은 여정들이 펼쳐지는 곳, 

바로 그 인천공항에서 말이다.

 

 

 

인천공항공사를 배경으로 인천공항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 인천공항공사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 여자주인공인 한여름(채수빈)과 이수연(이제훈) 은 여객서비스팀 사원이며

 

그외 계류팀, 보안팀 등 여러 팀들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여름과 수연은 사실 이미 구면이다.

 

수연은 사고 이후 남다른 비밀이 생겼는데, 그 능력(?)으로 인해 면접을 보러가던 여름을 교통사고로부터 구해준다!

 

여름은 사실 여객서비스팀이 아니었지만, 1년간 사고를 친 탓에 수연이 속해있는 여객서비스팀으로 발령이 난다.

 

 그리고 여타 드라마와 같이 둘은 티격태격 하다가 사랑에 빠진다 ㅋㅋ

 

 

늘 사고치는 여름과, 그걸 막아주려다 여름에게 빠지는 수연.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너어어어어~~

 

 

tvn<선다방>에서부터 너무나 눈이 갔던 SF9 로운이 서브남주!!

 

로운 넘 잘생 ㅠㅠㅠㅠ내취향 ㅠㅠㅠ

 

얼굴이며 몸이며 목소리 갓벽..♡

 

 

 

 

 

그리고 어딘지 베일에 싸여있는 것 같은 인물, 서인우를 연기하는 이동건!

 

이동건이 조연으로 나온다니 좀 신기한 일이지만, 세월의 흐름은 아무도 막을 수 없다보다 싶은..

 

 

 

5회 줄거리때 설명은 하겠으나, 수연(이제훈)과 12년전에 알던 사이인데..

 

형-동생 하던 사이가 갑자기 철천지 원수가 되어 나타났고..

 

서인우는 수연이 그 사고로 인해 더이상 회복 불능하다고 생각했는데, 믿을 수 없이 완벽한 몸상태로 돌아와 자신앞에 나타나자

 

그의 지난 12년의 행적을 추적하기 위해 본색을 드러낸다. 

 

 

 

걸크 ㅇㅈ

 

걸크러시의 대명사로 나오는 양서군 팀장(김지수)!

 

이런 팀장 있으면, 회사 왜 안다녀요?

 

"팀원들이 실수한거 책임지라고 나 같은 사람이 있는거야"

 

크으..존멋..

 

책임질 줄 알고, 앞장설줄 알고, 물러설 줄 알고, 불의에 맞서 싸우고, 자신의 부하들을 위해 좀더 좋은 조건을 협상할 줄 알고

 

양서군..그저 존멋이다!

 

한여름이 좀 민폐캐릭이라면, 이 캐릭을 통해 대리만족 하는 회사원들 많을듯!

 

 

 

그외 주조연급인 보안팀 직원들! 특히 오대기 역할의 배우 김경남은

 

MBC<이리와 안아줘>에서 너무 찌질한 악역 연기를 잘해서 눈이 갔었는데, 여기서는 완전 츤데레로 나오심!

 

나영주 캐릭은 뭔가 자기 해되는 거 절대 싫어하고, 유도선수 자부심 있었는데 보안팀으로 온 느낌이라..

그래도 역시나 츤츤 느낌 있고, 데레는 아직 안 나옴.. 

 

 

 

 

 

 

 

 

 

 

1회 줄거리 (10.1 월 방영)

 

#진상고객 #조현병환자 #무쇠팔이수연 #민폐사원한여름

 

 

왜 자신만 카운터에서 체크인 안해주고, 기계 이용하라고 했냐고 노발대발하는 진상 고객

여름이가 여객서비스팀에 처음 발령나고 나서 마주하게 된 고객임.

 

하지만 이제 막 인턴을 마치고 정식채용이 된 이수연의 냉정한 진압으로 사태 마무리~

 

이수연은 1년차 선배인 한여름의 사수가 된다ㅋㅋㅋ

회사원이라면 진짜 짜증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한여름은 말투가 좀 민폐였...

 

 

 

조현병 환자가 약 가지고 가는 것을 깜빡하자, 그의 어머니가 이수연을 찾아와 아들을 찾아야 된다고 사정한다.

 

한여름은 조현병 환자로 의심되는 고객이 항공사 직원을 마구 패자, 무전기를 끄고 본인이 해결하려고 함 ..(영웅심리인가..)

 

하지만 역시 이수연의 무쇠팔(?)로 사건 마무리~

 

이수연의 비밀은 무엇인가..?

 

 

 

 

2회 줄거리(10.2 화 방영)

 

#이수연의정체 #공항폭발물설치범

 

 

이수연은 지난 번 달려오는 캐리어 카트에 아이가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한 손으로 그 무거운 캐리어 카트를 막아낸다.

 

캐리어는 두둥실 날아다니고, 이 사건으로 이수연에 대한 소문이 뭉게뭉게 퍼지기 시작!

 

 

 

공항 폭발물을 제거하고, 범인을 찾기 위해 여러 팀이 힘을 합쳐 노력하지만..

 

결국 범인이 고등학생이라는 것은, 그리고 그 부모가 브로커에 의해 공짜 일본여행을 가고 금괴를 받았다는 것을

이수연이 밝혀 낸다. 물론 한여름도 금괴를 찾은 장본인이긴 하지만..

 

 

 

 

3회 줄거리 (10.8 월 방영)

 

#갑질진상고객 #아이언맨이수연 #미안해요한여름씨

 

 

명품을 잔뜩사들고 온 국회의원 딸의 만행을 목격한 보안팀 나영주와 여서팀 한여름은

 

화장실에서 고객을 진압했더니.... 고객의 고소와 무릎꿇고 사과까지 해야되는 상황에 처한다.

 

역시 어김없이 나타난 이수연 ㅠㅠ 이쯤되면 그냥 영웅인듯..

 

 

 

서서히 드러나는 이수연의 정체, 그리고 과거의 비밀.

 

그의 팔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한 상태라고 하는데... 알고보니 아이언맨...?

 

 

 

서로 각자의 신념에 맞게 일처리를 하려다 보니 어긋났던 여름과 수연.

 

결국 서로에게 할말 못할말까지 다하고 나서

 

이수연이 먼저 한여름에게 사과하고, 한여름도 이수연에게 사과한다.

 

점점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 한여름은 좀 더 진중해지고, 이수연은 좀 더 적극적으로 변함.

 

 

 

 

4회 줄거리(10.9 화 방영)

 

#필리핀아내출산 #불법체류자탈출 #수연과인우의과거 #수연의교통사고

 

 

 

필리핀 만삭 여성은 공항에서 남편을 기다리다가 결국 공항내 진료실에서 출산을 하게되고,

 

불법체류자라서 입국을 못한 필리핀 남편은 아내를 꼭 만나겠다고 탈출을 감행한다.

 

그 과정에서 수연의 팔이 다치는 사태가 벌어진다. 

 

입국 심사를 관장하는 출입국과 여서팀 직원들, 보안팀 직원들의 서로 다른 입장 차이를 통해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모습이 대비되었음.

 

 

 

 

12년만에 만난 인우와 수연은 .. 대체 무슨 사이였을까? 수연은 인우를 형이라고 부르며 졸졸 쫓아다니고

 

중간에 알 수 없이 수연이 교통사고를 당한다.

 

엄청나게 큰 사고였던 탓에 수연은 팔과 다리 한쪽을 크게 다친다.

 

 

 

 

5회 줄거리(10.15 월 방영)

 

#비행기엔진화재사고 #여름의엄마 #그럼저를좋아하나요? #네

 

 

여름의 엄마가 타고 있던 나이지리아-한국 행 비행기가 한국 착륙전 갑자기 엔진이 비행기에 불타기 시작한다.

 

여름은 창문 밖으로 비행기를 지켜보다 화재가 발생했다는 전체 문자를 받고 패닉에 빠진다.

 

이수연은 여름의 엄마가 그 안에 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여름의 엄마의 행방을 대신 찾기 시작한다.

 

 

 

여름의 엄마는 무자비하게 질서를 무시한 남자승객을 막으려다가 경미한 사고를 당하고,

 

수연은 기내에서 여름의 엄마를 치료하게 된다.

 

 

 

 

수연의 가방을 들고 수연을 기다리던 여름.

고민끝에 여름을 만나러 온 수연.

 

"우리 엄마 왜 치료해주셨어요?"

 

"남모르게 선행 베푸는 거 좋아해요?"

"아뇨"

 

"혹시 영웅심리 있어요?"

"아뇨"

 

"그럼 저를 좋아하세요?"

 

"....네"

 

 

 

 

수연의 대담한(?) 대답에 놀라는 여름. (엔딩 장면)

 

 

6회 줄거리(10.16 화 방영)

 

#드러누운조폭들 #인우와수연의 과거 #3초만에빠져든사람 #우리집에갈래요?

 

 

어 !한언니~

 

주차대행을 하게 해달라는 조폭(?) 무리들이 교통팀장 앞에서 드러눕기 시전!

 

교통팀에 있던 한여름을 보고 반가워하는 무리들 ㅋㅋㅋ

 

 

 

자신이 맞고 있는 것을 보고 오토바이를 타고 쫓아왔던 수연이 사고를 당했다.

 

사고를 당한 걸 지켜보고도 비정하게 도망갔던 인우.

 

알고보니 둘은 이복동생..

 

 

 

 

 

 

"왜 하필 나에요? 나는 이수연씨에 비해서 가진게 없고 잘난 것도 없는데.. 그리고 우리 알고지낸지 3주밖에 안 됐잖아요"

 

상대에게 빠지는데는 3주가 걸릴 수 있고, 3년이 걸릴 수도 있고, 3초가 될 수도 있어요. 

 

"3초요? 이수연씨가 3초 안에 사랑에 빠질 수 있다는 사람이라구요?"

 

 

 

 

크으..

 

여름은 사택에 들어가기 전 갑자기 집을 비우라는 주인 아줌마에 의해 쫓겨나

 

트렁크만 공항에 놔둔채 지내고 있었는데.. 캐리어가 발견된 후 쫓겨나서 모텔을 가려고 공항 앞에서 기다리던 여름에게

 

수연이 다가온다.

 

 

 

"우리집에서 신세져도 되는데, 우리집으로 갈래요?"

 

 

 

*사진출처: 네이버 TV캐스트 SBS드라마<여우각시별>

 

 

 

 

 

무튼 6회까지 방영된 줄거리는 이러하다!

 

뒤늦게 입성한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여우각시별 존잼 ㅇㅈ ㅠㅠㅠㅠ 월화가 기다려짐!!

 

 

유익하셨다면 하트를 꾹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 누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