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좀 아는 사람들이 간다는 합정 카페 <앤트러사이트> 후기

 

공장인가요? 집인가요?

 

정답은 카페!

 

차까지 주차되어 있으니 정말 밤에보면 카펜지 모르겠네요

 

이게 바로 보호색인가..

 

 

 

서울에 여러 군데가 있지만, 합정의 앤트러사이트는 좀 특이한듯!

 

위치는 합정과 상수 중간에 있고, 웬 주택가 단지에 있다

 

 

 

 

 

문이다 ㅋㅋㅋㅋㅋ

 

힙하다고 해야할지 공장스럽다고 해야할지?

 

 

 

 

컨베이어 벨트에 놓여있는 스콘, 휘낭시에, 마들렌, 초코파운드케익?

 

무튼 베이커리는 종류가 많진 않다

 

 

위에서 보니 진짜 공장꺼를 그대로 쓰고있는 느낌

 

일단 실내가 너무너무 어두움!!

 

피부 결점 가리기에 안성맞춤 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 커피를 핸드드립으로 내리고 있음

 

 

 

벽에는 여러 예술 작가, 작품들의 이름들이 있는데

 

이름들을 따서 메뉴판을 만들었다 

 

 

 

에스프레소는 파블로 네루다, 나쓰메 소세키, 윌리엄 블레이크 등..ㅋㅋ

 

커피 종류도 엄청 많다

 

역시 커피맛좀 아는 사람들이 방문한다는 카페가 맞는듯!

 

우리는 하우스블렌드 윌리엄블레이크(아이스)와, 자몽주스 를 시켰다!

 

 

 

 

문이 열리면 저 줄이 올라간다 신기

 

 

현란했던 전광판 ㅋㅋㅋ

 

유일하게 화려했던 곳ㅋㅋㅋㅋㅋㅋㅋ

 

 

자리는 많고, 내부는 넓다 ㅋㅋㅋㅋ

 

1층과 2층이 있는데 이곳은 2층!

 

의자가 하나같이 불편하다는게 함정

 

 

 

가격은 홍대 물가 ㅎㅎㅎㅎ

 

 

 

흡사 샹그리안 줄?ㅋㅋㅋ

 

커피가 저렇게 잔에 비이커에 담겨 나옴 ㅋㅋㅋㅋ

 

 

커피 맛은  산미가 은은하고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맛이 났다
핸드드립ㅇㅇ

 

 

 

자몽주스는 생자몽 슬라이스 된게 들어가있고 나쁘지 않았다!

 

 

 

어둡어둡!!

 

 

낮에 오면 어떤 분위기 일지 궁금해졌다 ㅋㅋ

 

조명이 확실히 적은편임 ㅋㅋㅋㅋㅋㅋ

 

 

 

곳곳에 전시되어있던 여러 그림들!

 

이 곳을 힙하고, 예술적인 느낌이 나는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좋은 인테리어 소품들인듯!!

 

 

한줄총평: 다양한 커피를 맛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