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에서 괜찮은 카페를 찾는게 이렇게 힘들다니 ㅠㅠㅠㅠ
괜찮은 곳은 이미 만석이고, 흔한 체인카페도 많지 않은...
연남동 골목에 위치한 카페비잔은
정말 발길 닿는대로 해서 들어가본 카페다!
반지하에 위치한, 생각보다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상업 홍보 아니에여..걱정마시길...ㅋㅋㅋㅋ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을 남기는 개인 블로그입니다!!
이 곳은 사실 수제 요거트와 티라미수가 유명한 집인데 ㅋㅋㅋ
우리는 배가 뭔가를 먹을 정도는 아니었어서, 마시는 것만 주문하기로 결정했다!
늦은시간이라
딸몬에이드(6500)와 뱅쇼(6500) 주문!
우리는 그저 낭만 속에 살아가면 돼.
요즘에 나와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우리가 이렇게 고통받으려고 인생을 사는 건 아니지 않나 싶은 순간들이 많은 요즘.
아기자기 한 인테리어 소품들
색감이 너무 잘 표현된 딸몬에이드와 뱅쇼 ㅋㅋ
딸몬에이드는 턱까지 시게 느껴지는 침고이는 맛이다 ㅋㅋㅋㅋㅋㅋ
먹다보니 신 건 적응됨, 무튼 처음 먹어본 맛!
뱅쇼는 역시 내가 알던 뱅쇼랑 조금 달랐는데,
통계피를 저어주면서 향을 더 내며 먹는 게 좋다고 하심 ㅋㅋㅋ
무튼 이 곳은 비주얼 디저트 카페라고 할 수 있을만큼 한 잔에 굉장히 공을 들여서
갖다주는 편!
여자분들은 요거트 보울과 티라미수를 한참 찍고 계셨음 ㅋㅋㅋ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면 좋을 곳이라고 생각됨
소개팅, 데이트 카페로도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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