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먹부림

상암 mbc 근처 텐동, 돈부리 맛집 <온돈부리> 솔직후기

핑구v 2018. 12. 20. 00:00

 



상암 mbc 뒤쪽에 텐동, 돈부리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간 <온돈부리>!


사실 이 건물 같은 층에는 많은 식당들이 함께 있지만,  이 곳은 깔끔하게 먹기에 좋은 곳이라고 말하고 싶다.






흰 타일이 인상적인 외관 




평일 저녁임에도 거의 가득찼던 내부!



텐동이 끌려서 텐동으로 주문 (9500원)


이날 단호박이 안되서 연근이 2p 나옴 ㅠㅠ



다른 곳에 없는 메뉴를 먹어보자 싶어서 부타카구니동(10,000원)을 주문해보았다!



사실 이 집의 시그니처는 사케동이라고 함 ㅋㅋㅋ


하지만 같이 간 친구도 나도 연어를 굳이굳이 먹는  편은 아니어서 ㅎㅎㅎ 패스



낫또가 사이드라니 좀 신선했던 ㅎㅎㅎ



아무래도 상암의 직장인들이 주로 타깃이라서 그런지 


일요일을 휴무하는 적절한 센스 !!



망원동의 '이치젠'의 텐동의 종류와 비교하면 살짝 아쉽다.


그치만 이 곳도 튀김이 다 적절히 괜찮았음. 역시 새우는 진리





기대했던 '부타카구니 동' 


맵다고 미리 주의를 주셨는데, 전혀 안매웠음......ㅋㅋㅋㅋ



돼지고기 보쌈?느낌인데 ㅋㅋㅋ 양념때문인지 느끼하진 않았다!



흔들렸지만... 


전체적인 양 비교 ㅎㅎㅎ





만약 내가 이 곳에서 직장을 다닌다면 다른 메뉴도 시도해봤을 것 같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음식이 괜찮은 편이었다.



막 존맛! 까진 아니었지만, 한 끼 정갈하게 먹기 좋은 집!


★평소에 어디가서 뭔가 친절한 직원들을 쉽게 만나보진 못했는데, 이 곳의 직원분들은 매우 친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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