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먹부림

연남동 프랑스 식당 '빠리식당' 느리지만 맛있는 집!!

심블 2019. 1. 29. 00:00

​연남동을 헤매다가

검색도 없이 방문한 식당!

 

간판이 직관적이라 ㅋㅋ끌렸다.

​요기 작은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테이블은 안쪽에도 개별로 2-3개쯤 있었고

우리는 큰 테이블에 다른 분들과

함께 착석해서 앉았다.

다른일행4명 우리일행3명

이렇게 큰 테이블에 쭉 앉음

​메뉴판은 심플하다

딱 세장

메인요리 샌드위치 음료

 

새우부이야베스/버섯크림리조또/볼로네즈따르틴느

이렇게 시켰다

 

​먼저 나온 리조또

그리고 이 메뉴가 가장 반응이 좋았다.

가장 익숙한 맛이기도 했고

균형이 딱 좋았던!

근데 이 메뉴가 나오기까지 ㅋㅋ주문 하고 30분은 족히 걸린 듯 했다....

굶주렸을 때 가면...예민해진다....

​새우부이야베스는

새로운 맛인데

낯설거나, 당황스럽지 않은 맛이다.

깔끔하고 매콤한데 매워 얼얼한 정도는 아니다

안에 들어간 재료도 튼실한 편!



마지막에 나온

볼로네즈따르틴느

셋이서 세개를 시켰더니..배가 엄청 불렀다.

저 샌드위치도 맛있지만 뭔가 익숙한 맛이고

(피자빵..?느낌...?)

저 감자튀김이 은근 ㅋㅋ끌린다.

아마 식감 때문이겠지 ㅋㅋㅋ

​우리 옆 테이블이 떠나고 찍은

안에서 본 바깥 뷰

 

​작고 아늑한 식당이다.

그만큼....요리도 한 분이 하시는 것같아서....

음식이 늦게나옴..ㅠㅠ

저어기 멀리 ㅋㅋ정사각형 간판이

빠리식당의 간판이다 ㅋㅋㅋ넘나 귀여움ㅋㅋㅋ

맛도 분위기도 좋았던 식당!

내부에 샹송이 계속 울려퍼져서 분위기가 한 층 더 흥미롭다!

좁은 공간인데도 내부 고객 대화가 많이 시끄럽게 들리지도 않는 편이다.

 

음식 나오는 시간에 덜 예민한 분들은

가보시기를 추천한다!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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