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소개팅 장소 추천! 안국/삼청 파스타 맛집 <애프터워크33 After work 33> 메뉴

 

안국역 4번출구로 나와 창덕궁을 지나보면 정말 생전 처음 보는 골목들이 나오는데...ㅋㅋㅋ..

이 곳에 파스타집이 있을까 싶은 곳에 자리한 <애프터워크 33>!

무려 사람들이 많았다...

90퍼정도는 커플 혹은 소개팅 하는 사람들 같았음!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눈에 띄었고

점심보단 저녁에 오면 좀 더 분위기가 날 것 같은 곳!

와.. 가격대가 착한 편!

솔직히 파스타집 너무 과하게 비싸다고 느껴질때가 있는데

가격 정말 괜찮고, 다양한 메뉴 굿굿 특히 파스타류가 새로워 보이는 것들이 많았다.

다음에 또 오게 되면 다른거 먹어보고 싶음!

커피부터 맥주, 와인 까지 다 준비되어 있음

우리는 와인이 2잔 시키면 잔당 4000원이라고 해서

시켜보았음 ㅎㅎㅎ 생각보다 많이 드라이 하지 않아서 좋았음!

아직 와인은 단와인만 취급 ㅎㅎㅎ

블로그에서 거의 많이 시키던 '로제크림 파스타' (12800원)

우리도 시켜보았다! 역시 소문대로 맛있음 ㅋㅋㅋ 가성비 굿이다 정말!

양도 많은 편!!

리치 크림 리조또(12800원)

맛있다 ㅋㅋㅋㅋ 그냥 뭐 아는맛인데 맛있었음 ㅋㅋ

 

사실 요새 좀 맛에 대해 후한 평가를 내리고 있는데

가격대비 이 집은 추천할 만한 집이다.

 

내가 원래 생활반경이 아닌 이상에야 두 번 가는 음식점은 잘 없는데

 

알리오 올리오나, 트러플 머쉬룸 파스타도 궁금해서 한번다시 와보고 싶은 집!

 

심지어 점심에는 8000원이라고 하니...ㄷㄷ 말다했음 ㄷㄷ..

 

강추강추!! 소개팅으로도, 데이트로도 그외 가족들 동반으로도 아주 무난하게 좋은 집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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