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푸에르자 부르타 초초강추!!후기 (찾아가는 길,보관함,맥주,화장실)

ㅎ..우연히 공연에 대한 프리뷰 할인
공지를 보고, 10분?만에 검색하고 지른 공연!
작년에도 공연했었고... 촬영까지 자유롭다는
그래도 꼭 실제로 가서 보기를 추천하는 공연이다
진짜 왜 후기들에 극찬이 가득했는 지 알겠다.
같이 간 친구는 미셸 공드리 영화를
공연으로 본 것 같다는 평을 남겼다.

​2호선 종합운동장역 6,7번출구

음식을 사가서 먹겠다 하면 6번출구로 나와서

음식 사서 ㅋㅋ가는 걸 추천한다.

 

​

 

저 건물 옆에 매표소에서 예매한 표를

받으면 저렇게 팔찌를 준다. 저 팔찌가 있어야 맥주도 살 수 있음ㅋㅋ

맥주를 살려면 라운지로 가서 살 수 있는데, 이 날은 맥주를 무료로 주셔서...가격을 모름....ㅋㅋ

야구장이 근처라 캔으로 마시면 안되고 플라스틱 통에 담아 마시라고 주셨다.

맥주는 한 종류 칼스버그

​

​야구장 근처에

롯데리아 BBQ BHC 피자..(브랜드 노기억..) 분식집 이렇게 있으니 골라서 먹으면 된다!

공연장 근처에 밥먹을 공간이 있기도 하고

공터나 걸터앉을 곳이 있어서 거기에서 먹었다.

아직은 금방 어두워지는 시기라....ㅋㅋㅋ어둠속에서 먹음ㅋㅋㅋㅋ

(자리가 많지는 않다)

​

슬슬 관객들이 몰리고

 

​인증샷을 찍고 먼저 가방을 맡기러

가기 전에 화장실을 가려했는데 기존 안내하던 화장실을 못쓰게 하고

야구장쪽 화장실로 안내했다.

엄청 먼 거리는 아니지만...뭔가...읭?스러운 부분이었다. 그래도 거기도 멀지 않다

야구장과 공연장의 딱 중간에 위치함!

(이 날만 그런건 진 모르겠지만)

 

​라운지로 들어가면 양쪽으로 넓은데

왼쪽은 바! 술 파는 곳이고

오른쪽에 보관함이 있다.

2천원짜리 500원4개사용하는 락커

저 쪽이 바 있는 곳

사람들이 입장하려고 미리 줄 서있는 모습이다.​

 

​동전교환기도 비치되어있다.

기기가 잘 안되도 관계자가 옆에서서 바로 교환해주셨다

**짐이 조금 있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가볍게 하고 입장하길 강력추천한다.

나같은 경우에도 외투 벗고 들어갈걸..하고 아쉬워했다.

안이 생각보다 덥고 공연 자체가 흥이 넘치고 물을 뿌리고 막 그런 분위기라

겉옷이 거추장스럽다

약간 같이 둠칫둠칫 해줘야하는 공연이고, 자꾸 무대라 동서남북으로 바뀌기 때문에 자주 움직이는 공연이기때문에

'바닥에 놓고 봐야지' 라는 생각 절대 실천 못한다 ㅋㅋㅋㅋㅋ

 

​

 

시작 직전에 찍은 내부

엄청 좁게 뭉쳐있는 편이 아니다

어차피 모든 공간이 무대고 ㅋㅋㅋ자리가 계속 바뀌니까

너무 앞 뒤 신경쓰지말고 편하게 자리잡길!

그 나름의 시야가 있는 공연이라 ㅋㅋ그런 부분도 좋았다.

**아! 천장을 너무 봐서 목이 아프긴하다 ㅋㅋㅋ

그리고 자꾸 너무신기해서 영상찍었더니 팔도 아픔ㅋㅋㅋㅋ

 

아쉬운 건 ㅋㅋ공연 시간이 조금 짧은 기분.....ㅋㅋ이었다

재밌어서 그런거겠지만 ㅠㅠㅠ

막판에 물 폭탄이 떨어지니 둥글게 자리를 만드는 상황이 온다면 ㅋㅋㅋ

물맞기 싫으면 뒤로 빠지는 거 추천ㅋㅋㅋㅋㅋㅋㅋ

난 뭣도 모르고 ㅋㅋ친구랑 둘다 뒷통수 다 젖었닼ㅋㅋㅋㅋㅋ

물에빠진 생쥐 ㅋㅋㅋ일부 관객은 물 맞으러 앞으로 오더라 ㅋㅋㅋㅋ

 

​

 

아쉽지만 재밌고 알차게 본 공연이었다.

진짜, 뭔가 그냥 편하게 (의미부여 없이)즐기고 신기해하고 아이처럼

손 뻗고 ㅋㅋ춤추고 물 맞고 그렇게 놀고 올 수 있는 공연이다.

강추 강추!!! 기회가 된다면 꼭 보러 가기를 권한다

(남녀노소 다 좋아할 공연임 스탠딩인데 다리 안아픔 목이랑 팔이좀 아픔ㅋㅋㅋ)

 

++공연영상 엄청찍었는데...영상으로는 진짜 ㅋㅋ1프로?정도밖에 안 와닿기에

꼭 가는 걸 추천한다 ㅋㅋㅋㅋㅋ나중에 편집해서 올리거나 해야지....(이래놓고 안 올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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