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진짜 심해도 너무 심했던 날...
부천에 있는 친구를 오랜만에 보려고 6년만에 부천행..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피파니언으로 만났던 친구와 벌써 6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 친구에게 길거리에서 길 물어본 인연으로 여태껏 유지되고 있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다 ㅋㅋ
나의 오지랖이란..ㅎㅎㅎ
각설하고 부천의 조용한 동네, 혹은 맛집이 모여있다는 '신중동'으로 향했다
위치는 여기!
아띠오아나폴리 핏제리아 앞이다!
3월인데도 여전히 난로가 있었던 곳.. 이게 있을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ㅠㅠㅠ
일요일 낮 1시 경이었는데 와.. 웨이팅 실화???????
거의 1시간은 기다린 것 같다 ㅠㅠㅠㅠㅠㅠㅠ
겨우겨우 찬바람 맞으며 들어간 내부!
좁지는 않은데 파스타, 피자라서 그런지 회전율이 엄청 높진 않은편..
밑에 깔린 종이가 나름 센스 있다
그릇 크기에 맞게 디자인 된 종이 ㅎㅎ
나는 각 식당마다 고유의 로고가 있는 이런 휴지가 너무 귀여운 것 같다 ㅋㅋ
뱃가죽이 등에 붙을 무렵.. 거의 2시 30분쯤...먹었으니 ㅠㅠ
식전빵이 나왔다! 따끈따끈 맛있음 ㅠㅠ
앞에있는 거는 마늘 + 올리브오일?
우리는 시그니처라고 써있는
끄레마 디 감베리(17000원) 를 주문했다!
솔직히 맛있었음 ㅋㅋㅋㅋ 근데 새우가 더 많았으면 좋았겠다 싶음 ㅠㅠ
가격대비 양이 많은 편은 아님
역시 파스타는 피자!
콰트로 포르마지오 피자 (21000원)
이 메뉴도 베스트로 올라와있어서 픽했다!
음 부천을 많이 안가봤지만
피자 파스타 맛집 치고 괜찮다!
가격대가 좀 있으니 ㅠㅠ 평일 런치를 적극 이용하기를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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