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맛집 3

생활의 달인 매운탕수육(사천) 맛집 숙대 중식당 <정> 솔직후기! 고추짜장 글쎄..

매운탕수육, 고추짜장으로 유명한 숙대 중식당 입니다 400번 버스를 타고, 숙대도서관 정거장에서 내리면 금방 찾을 수 있음! 골목 안쪽에 있으니 헤매지 마시길! 동네 중국집 같은 느낌인데, 눈이 펑펑 오던 날인데도 10분뒤에 사람이 가득찼다 대학생들이 개강하는 시기에는 아마 웨이팅을 감수해야 될 것 같음 매운맛 탕수육 중 고추짜장(5500) 추억의 옛날 짬뽕(6000) 새우볶음밥(6500) 을 시켰음 *추억의 옛날짬뽕은 흰 짬뽕이니 주의하시길! (안 매움) 매운 탕수육 중자 비주얼! 그냥 일단 냄새가 좀 매콤하다 ㅋㅋ 맛있음! 고기가 실하지 못한게 좀 아쉽다 양념은 굿. 간 좀 쎈 편 추억의 옛날 짬뽕! 흰 국물 베이스고, 오징어 질이 괜찮은 편. 우리가 아는 백짬뽕 맛. 약간 심심함 기대했던 고추짜장...

Review/먹부림 2019.02.21

혼밥러 추천! 줄서서먹는 숙대입구 텐동 맛집 <작은도쿄> 솔직후기!

제목이 너무나 직관적인 숙대입구역 텐동 맛집 를 다녀왔다! 솔직히 줄을 설 거라고 예상 못했는데.. 이곳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집인가보다! 망고플레이트 별점에도 보이지 않았던 이 곳! 그저 블로그 검색으로만 호기심에 찾아가보았다 주문을 받고 나서 튀겨주시는 의 사장님! 손이 엄청 빠르시진 않았으나, 재료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튀겨주시는 듯 했다! 서빙하시는 분이 아마 아내분인듯?(아닐시 죄송) 바테이블 9자리가 전부! 그럼에도 장사 무지 잘됨 ㅠㅠㅠ 메뉴는 간단하고 주로 어떤 재료가 더 포함됐냐의 차이다! 우리는 10그릇 한정판매한다는 '특상텐동'(13000원)을 주문! 장어 1/2, 새우 두마리, 오징어, 연근, 단호박, 꽈리, 버섯, 김 으로 구성되어 있었음 눈앞에서 튀기시는 모습 ..

Review/먹부림 2019.02.04

혼밥하기 좋은 숙대입구 맛집 '장배스'

요새 점심 한 끼 먹자고 하면 보통 8-9000원이 기본인 것 같아 씁쓸해진다. 특히 직장인이 많은 광화문 일대나, 용산 일대는 정말 계속 가격이 오르는 것 같다. 그런데 아무래도 대학가에 위치해서 그런지 점심에도 나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여대 앞인지라 점심 혼밥하기 좋아서 추천할 만 하고, 소개팅 애프터나 간단하게 술먹기도 좋은 곳이다. 왜 첫 소개팅이 아니고 소개팅 애프터라고 했냐면 조명이 좀 어둡기 때문에 상대의 얼굴이 환하게 안 보일수도 (장점인가?ㅋㅋ) 숙대입구 역에서 정문으로 가는 메인 거리에 위치한 장배스는 사실상 찾기가 어려운 것은 아닌데, 간판이 잘 안보인다ㅋㅋ 지하에 있고, 문 앞에 후라이팬 모양의 손잡이가 있으니 그것을 보았다면 당황하지 말고 들어가시..

Review/먹부림 201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