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 치앙마이 14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예술가 마을 '반캉왓' 구경하기 (feat.이너프포라이프)

사실 나름 기대를 하고 방문했던 곳이다. 약간 내 예상과는 다른 곳이었지만 인생사진도 건지고! 초록초록한 느낌이 낭낭한 지역이었다. 예술가들이 모여서 만든 공간이라는 '반캉왓' 위치는 여기다. 그랩 할인 프로모션을 하고 있어서 나름 편하게 방문했다. 딱 내리면, 맞은 편에 뭔가..긴가 민가한 입구가 보인다. 그냥 들어가보면 ㅋㅋㅋ읭? 이거 맞아? 싶은 공터? 주차장이 나온다 그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많은 블로거들의 후기에 등장하는 원형극장도 보이고~ 내부엔 카페나 예술가들의 샵도 있다. 표지판 힙하다. 현지 젊은이들도 많이들 와서 사진을 찍는 것 같았다. 물론 나름 단체 관광객들도 있었다. 현지인과 중국인들! 원형극장. 당시엔 바리게이트가 쳐져 있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캬... 그냥 ..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맛집 '크레이지 누들'

반깡왓에 가기위해 중간위치인 님만해민에 간 날 방문한 크레이지누들! 처음엔, 너무 체인같이 생겨서....그냥 한번 먹지뭐 했지만ㅋㅋㅋ 결국 2번 방문한 ㅋㅋㅋ곳 근데 첫 방문이 가장 맛있었다. 현지인이 굉장히 많았고 중국인들도 많았다. 단체 관광객도 있었음! 에어컨은 없고 저렇게 생긴 냉선풍기?ㅋㅋㅋ가 있기하다 선풍기 보다 약간 더 시원한 ㅋㅋ기계랄까 현지인들은 알아서 저 메뉴판에 적어서 주문하지만 우리(및 관광객들)는 태국어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종업원을 콜하면 된다. 난 흰 육수에 라이스 누들에 pork 튀김 고명을 얹었는데 저 pork가 너무 너무 맛있었다. 물에 적셔진 돈가스, 노맛아니야?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이건 너무 맛있다.... 너무 잘 튀겼고......!! 태국은 누들의 나라이다보니(..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맛집 'Aroy dee' 분식집같은 식당

숙소와 매우 가까웠던 분식집같았던 맛집인 'Aroy dee' 구글지도 이곳도 나름 나의 단골 식당이었다. 마지막 날에도 먹고 첫날? 에도 먹은 걸로 기억하다. 마지막 날에는 내 '인생 누들' 집에서 마지막을 하려했는데... 마침 휴무일이라ㅠㅠㅠㅠㅠ 가장 가까운 곳에서 먹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남자 사장님이 한국에 대한 애정이 있으신 분이라 이런저런 대화를 할 수 있었다. 리얼 오픈키친이다 ㅋㅋㅋ 그냥 다보여... 테이블도 많은 편이다. 물론 에어컨은 보지 못했다. 선풍기 여러대 서양인들도 많이들 먹던 식당. 대체로 늘 북적였다. 이 식당에서도 3-4번을 먹은 기억이 있다. 근데 실패한 유일한 메뉴는 팟타이 ㅋㅋㅋㅋㅋㅋ 너무 간이.... 없다 내가 나름 태국음식점에 익숙해져서 이것저것 소스를 알아서 첨..

여자혼자 치앙마이 한달살기_카페 'vigie sist cafe' 나름단골카페

내가 가장 자주 찾은 카페였던 'vigie sist cafe' 자주 찾은 가장 큰 이유는 인터넷 속도!!!! 정말 만족스럽다 ㅋㅋㅋㅋㅋ 나의 일상 중 하나가 블로그 하기였는데, 사진올리는 속도나, 영상통화나 모든 것이 잘 됐다. 더구나 직접 구운 빵이 저렴하고 가볍게 먹기 딱 좋다. 커피도 맛있고^_^ 영업시간은 07:30~20:00 구글지도 내부 분위기 저 바깥 테이블이 은근 운치있고 좋다 바깥의 공기가 온전히 ㅋㅋㅋ들이마셔지지만 그래도 크게 짜증나는 공기는 없었음! 처음 방문한 날에 먹은 수제버거도 만족스러웠다. 아주 알차고 건강하고 맛까지 있다. 수박쥬스와 함께 곁들였는데 역시 땡모반은 배신하지 않지. 저 참깨의 양에 놀랐다..... 하하하하 넘나 고소하고 바삭함ㅋㅋㅋ 살짝 삐져나온 ㅋㅋㅋ야채 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