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East Europe (2018.3)

헝가리 부다페스트 맛집 Comme Chez soi 솔직 후기(가격,메뉴,위치)

핑구v 2018. 4. 18. 00:00

부다페스트 맛집을 검색하면

 

Menza와 까마귀 식당이 거의 압도적이다

 

특히나 멘자같은 경우에는 거의 모든 한국인 여행객들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라고 하는데..

 

멘자가 불친절하다는 일부 글과 가격대, 그리고 예약해야 된다는 것 때문에 일단 멘자를 어느정도는 포기하고 있었다ㅋㅋ

 

그래서 찾아보던중

 

미슐랭을 받았다는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짐)

 

식당이 있다고 하여 그곳으로 향했다!

 

 

우리는 비수기에 갔기 때문에 예약을 안해도 됐었지만

 

http://www.commechezsoi.hu/

 

성수기에 가는 분들은 이 사이트에서 예약 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바치거리에 위치해 있고, 맥도날드를 끼고 뒤쪽으로 가면 보인다!

 

유람선을 타는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저녁 유람선을 타면 좋다! 우리도 그랬고 ㅋㅋ

 

일단 가는 길은 지도 첨부!

 

 

 

 

 

 

 

구글 지도 켜고 가도 간판이 보이지 않아 헤맬 수 있으니

 

꼼꼼히 봐야할 듯..

 

 

 

 

각 국의 돈이 널려 있던 (?) 인테리어 ㅋㅋㅋㅋ

 

뭔가 동유럽 만의 분위기가 많이 나던 식당이었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우리는 5명이서

 

모짜렐라 카프레제

Caprese, Mozzarella 1900포린트

 

 

Escargot with Garlic butter 2900포린트

 

 

 

Giant Calamari with sphagetti garlic and olive oil  5900포린트

(오징어 해물 스파게티)

 

 

 

 

위에서 Grilled Goose Liver with Aple Flambe 6900 포린트 짜리와

 

아래 피자 마가리타 1900 포린트

 

이렇게 시켰다

 

 

 

 

 

 

 

디저트는 따로 시키지 않았지만

 

뒤에 샤베트랑 화이트 와인이 나왔다!

 

존맛이었는데 ㅠㅠ 유람선 시간땜에 사진을 못찍음 ㅠㅠ

 

 

 

 

 

 

이 곳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푸아그라!

 

생전 처음으로 푸아그라를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

 

거위간요리인데, 익힌 소간이랑 맛이 비슷하다!

 

느끼하긴 한데.. 빵이랑 같이 먹으니 괜찮았음! 많이 먹을 수는 없을듯 ㅋㅋㅋㅋㅋㅋ

 

 

 

일단 이거는 직접 보면 놀랄 것이다

 

접시가 진짜 엄청나게 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고 크다 ㅋㅋㅋㅋㅋㅋ

 

양도 많다 ㅋㅋㅋ

 

해물 스파게티인데 이 집의 대표메뉴라고한다!

 

서빙하시는 분인지 요리도 같이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한국말 잘하심 ㅋㅋㅋ걱정 노노

 

 

 

하몽 카프레제 샐러드와 매쉬드 포테이토다 ㅋㅋ

 

사실 일행들이 먼저 시켜놔서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는데

 

둘다 괜춘했다!!

 

 

 

 

제일 왼쪽에 보이는 것이 에스카르고다 ㅋㅋ

 

달팽이 요린데, 프랑스에서도 못 먹어본 걸 헝가리에서 먹었다 ㅋㅋ

 

 

 

이렇게 5접시와, 피자, 그리고 빵 (유료임) 을 먹고 나니

 

인당 2만원 꼴로 낸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요리 6개에 2만원정도면 나름 괜춘한듯???

 

 

굳이 메뉴를 골라서 먹으라고 한다면

 

푸아그라와, 해물 파스타를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둘이 간다면 사실 해물파스타도 다 못먹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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