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에서 할슈타트 가는법
잘츠부르크 마이닝거 호스텔 ->150번 버스 -> 기차 -> 배
코스로 가보았습니다!
마이닝거 호스텔에서 묵으시는 분들은 이 방법을 추천드림!
웬 길가 인가 싶지만...
150번 버스를 탈 수 있는 버스 정류장이다!!
구글 맵에서 보면
150번 버스를 타고 1시간 18분 정도 가면 Bad Ischl Bahnhof 바트이슐역에 도착한다!
아래는 버스오는 시간표인데, 구글 맵 보는게 더 편할 듯.
150번 버스에 탑승!
우리는 시내까지는 잘츠부르크 24시간 카드를 사서 썼는데...ㅠㅠ
여기 가는 시간을 고려못해서 버스아저씨한테 따로 8유로? 가까이 냈다
그러나 이 돈이 아깝지 않게 만든 엄청난 풍경이 나타나기 시작!!
와 정말 ㅠㅠ 미쳤죠 ㅠㅠㅠㅠ
넘나 소름 ㄷㄷㄷ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느낌...
버스에서 찍은거임!!
내가 사진을 잘 찍었다기 보다는..
그냥 버스에서 찍어도 이정도 퀄리티 나올정도의 풍경이다 ㄷㄷ
압도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
바트이슐 역 도착!!
바트이슐역은 되게 작은 기차역이다!
여기에 입성하니 공기 좋은게 막 몸으로 느껴지던 상태
바트이슐 역 내부로 들어가서 이제 할슈타트 역 가는 기차표를 끊어야 한다!
티켓창구는 문이 닫혀있음...
티켓 판매기에서 뽑자
영어로 바꾸려다가 갑자기 시간에 쫓겨서
그냥 독일어로 끊어버림 ㅋㅋㅋㅋㅋ
그냥 저기서 weiter 눌렀던 기억..
시간표에서 갈 여정을 누르고
5.4 유로 비싸다..ㅠㅠ..눈물..ㅠㅠ
결제창이 뜬다!
결제 하면 아래와 같은 티켓이 뙇!
동양인만 기차표를 검사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음..역시 그랬던 것 같다..
바트이슐역 도착!!
우워~~~~ 뒤에 보이는 설산 너무 멋짐 ㅠㅠㅠㅠㅠ 이때부터 감동ㅠㅠㅠ
미리 배편 시간을 확인한 후!
배를 타고 한 8분정도? 들어갑니다~~ 배는 2.5유로!
사진찍느라 정신없음 ㅋㅋㅋㅋㅋ
할슈타트 여행기는 따로 또 포스팅 하려고 하지만 ㅋㅋㅋ
좋은 건 두번봐도 좋으니 ㅋㅋ 공유 ㄱㄱ
여름산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설산되시겠다!!
할슈타트의 아기자기한 집들 ㅋㅋㅋ
그냥 동화속 마을 같은 느낌!!
이 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합성 느낌이 날정도로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미쳤음 ㄷㄷㄷ
위치는 배타는 곳 근처! 여기가 포토스팟인듯!!
골목골목 다니다보면 예쁜 가게들이 많고
어디에서 찍나 굉장히 사진이 잘나옴!
날씨가 우중충하게 비가왔음에도 괜찮았던 것을 보면... 여름에는 더 괜찮을지도 ㅋㅋ
다시 잘츠부르크로 돌아가는 방법은 같다!
일단 배 시간을 찍어둔 뒤에 배를 타고 이동하여 (약 10분소요된다고 잡고)
기차->150번버스 타고 돌아가면 됨!
만약 비엔나로 간다면
바로 바트이슐에서 비엔나 가는 기차를 끊어놓으면 될 듯!
(비쌈..ㅋㅋ..근데 많이들 그렇게 가는듯)
순수 교통비는 편도 28유로 정도 드는듯!
버스비 8유로
기차 5.4유로
배 2.5유로
대략 14유로.
할슈타트는 꼭 다시 가보고싶은 곳인데
다음에 갈땐 숙박을 꼭 하고싶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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