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카페, 디저트

소소한 아지트 같은 곳! 연남동 디저트 카페 에노하나 솔직 후기! #몽블랑

핑구v 2018. 10. 29. 00:00

 

요새 연남동 카페를 많이 가고 있다

 

의도치 않은 연남동행..ㅋㅋ..

 

사실 연남동이 엄청 번화하면서 별로 내 취향의 공간이 아니게 되었는데

 

그냥 소소하게 연남동 뒷골목을 다니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연남동에서 카페 구하기가 참 어려운데 ㅋㅋㅋ

 

에노하나 라는 디저트 카페를 소개하고자 ㅎㅎㅎ

 

 

 

 

 

들어가기 전부터

 

정직한 디저트들이 쭉 나열 되어있음!!

 

와 넘나 비주얼 ㄷㄷ

 

 

굉장히 x100 친절하신 사장님 ㅋㅋㅋ

 

1인 운영 카페 이신 것 같다!

 

빵도 직접 구우셔서 들어가자마자 빵냄새 장난아님 ㄷㄷ 

 

 

 

우리가 앉았던 곳!!

 

무언가 아지트 같은 느낌이 드는 내부!!

 

베이킹 클래스도 진행하고 계시다함!

 

옆에 오븐에서 무언가가 구워지고 있었음 ㅋㅋㅋ

 

 

 

 

얼그레이 타르트를 먹고싶었던 나와 말차 타르트를 먹고 싶었던 친구는

 

결국 몽블랑(7000원)에 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크티 두 잔을 (6,500원) 시켰다

 

밀크티..끊을수가없네..

 

 

 

물도 얼음도 엄청 성의가 느껴짐 ㅠㅠㅠㅠ

 

 

 

 

 

항공샷 ㅋㅋㅋㅋ

 

밀크티가 진짜 하얗다

 

포트넘앤메이슨 로얄블랜드가 약간 심심한 맛인데

 

그걸 우려내니 이 밀크티도 은은한 맛이 되었다

 

 

 

몽블랑은

 

난생처음 먹어봤는데 ㅋㅋㅋㅋ

 

밤크림이 사실 맛이 크게 안나서 조금 아쉬웟다 ㅋㅋㅋ

 

원래 그런맛인지 모르겠지만...ㅋㅋㅋ

 

무튼 달달하고 괜찮았지만

 

담에 온다면 얼그레이 타르트를 먹어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촌 파이홀 - 얼그레이 타르트와 비교해보고픔 )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를 꾹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 누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