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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서점에 책 팔아보기

심블 2018. 3. 11. 23:30

집에 쌓여서 안 읽고 있는 책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고자...!!


입장 두둥..!!


직원이 알라딘 회원인지 묻고 번호를 누르라한다. 인증번호가 휴대폰에 전송되면 그 번호를 누른 후 직원이 책 상태를 확인한다.

물에 젖거나 서점 내 입고가 많이 된 책은 받지 않는다니 주의하길!

내가 판매한 10권 중 3권은 물에 젖은 자국이 있어 매입불가 됐다.


아쉽지만 ㅠㅠ그래도..!!!

이후 직원이 예치금으로 받을 것인지, 현금으로 받을 것인지 물어보는데 예치금은
알라딘 온.오프라인에서 사용가능하다.
현금이 필요하다면 현금으로 받을 것ㅋㅋㅋ

다시 가져가기 무거워 폐기처분 해달라고 했다.

****참고: 폐기처분하게 되면 표지를 뜯는다고 하니 변심이 생길 것 같다면 바로 가져가는게 좋다.



판매 인증 영수증 ㅋㅋ

책 판매 전 off.aladin.co.kr 에서 ‘중고상품매입가’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 책은 꽤 고가에 팔린다.
하지만 난 팔지 않았다ㅋㅋ

총 7권 판매 가격은 18400원... 약 2만원대 후반을 예상했으나 3권이 매입불가가 되어... 흑흑

내가 판 책이 다른 사람이 찾던 책이기를 바란다.